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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수구 언론과 민주진영의 인의없는 싸움2019.01.03 PM 12:46
ㅈㅈㄷ으로 대표되는 수꼴 친일 언론들은 왜 이렇게 민주 정부를 싫어할까?
아마도 자신들에게 돈을 주는 기업들의 편을 들지 않는 정치 세력이기 때문이고
수구 정치/경제 세력과의 유착 관계 때문이겠지
그렇다고 한경오로 대표되는 "자칭" 민주 언론들이
민주 정권을 보호하기 위해 화력을 집중해 주지도 않는다
때리는 시어머니 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라는 말이 괜히 생긴게 아니겠지
경제TV를 보는데, 앵커가 소득주도성장이라는 말을 이해를 못하겠다고 한다
바보도 아니고, 경제방송하는 놈이 이 말이 이해가 안된다고 자랑스럽게 말한다 하하하
이명박근혜 때 녹색주도성장/ 창조경제는 잘도 이해하던 놈들이
소득 주도 성장이라는 말은 어려워서 이해를 못한단다.하하하
그럼 자신의 무능을 자각하고 똑똑한 젊은 세대에게 그 자리를 넘겨줘라
지금 경제 사정이 좋다거나, 민주당 정권의 실책을 감싸려고 하는게 아니다
정확한 분석으로 비판하고 비난하면 다 이해한다.
나도 지금 정권에 대한 실망감이 점증하고 있다.
그러나
미중 무역 전쟁이 한참인데, 한국 경제만 독야청청 잘 나갈수 있나?
게다가 한국은 OECD국가중에서 경제 성적이 상위권이다
제발 팩트를 확인하자. 안속으려면 이 방법 밖에 없다.
올 해 역대 최고의 수출 실적을 올렸지만 내수경제에 온기가 돌지 않는다
가장 큰 경제 문제는 분배 정의가 바로 서지 않고 있어서 임을 단적으로 말해 주는 방증이다
이런 상황인데 최저임금 안올리고, 기업들 법인세 좀 깍아주면
경제가 나아진다고? 하하하
이명박근혜때 서민경제 돌보고 산업구조 개혁 1이라도 했냐?
명박이는 강바닥 파고, 되도 않는 자원외교에 핵발전 올인하고
닥년은 말하기도 입 아프다
규제 없애서 골목상권 무너트린게 누구냐
편의점/프렌차이즈 다닥 다닥 붙어서 영업 할 수 있게 해준게 누구냐
그 때도 지금 처럼 지랄맞게 짖었으면 내가 인정한다
노무현 정권당시 경제가 죽었다고 5년 내내 떠들고
환생경제니 뭐니 하던 놈들 답다.
호황이었던 경제를 부동산 폭등 하나로(이것도 미국의 저금리 정책으로 인한 전세계적 버블이었다.
나중에 이게 터진게 08년 서브프라임 사태이다.)
죽은 경제로 사기치고, 노대통령을 경제를 죽인 사나이라고 개소리들을 했다
노대통령이 대출 규제 정책 만들어서 그나마 명박이때 저축은행 몇 개 망하는 선에서 싸게 막았다
문대통령의 높은 지지율 때는 입닥치고 있던 놈들이
4월 지방 선거 대참패 이후로 전면적 공세로 돌아섰다
위기감을 느끼고 지상 최대의 작전이 시작 된 것으로 본다
앞으로 내년 총선까지 언론은 점점 더 도를 높여 갈 것이다
총선에서 지방 선거 처럼 참패시키면 우리 사회에서 수꼴 정치 세력을 없앨수 있다
반대로 얘기하면 저들은 지금 목숨을 걸고 있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금 저런 절박함이 안보인다.
외교나 경제도 힘든 일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고, 희망보다는 실망이 많을 것이다.
수구 언론들은 이런 이슈들을 아주 신물이 날 때 까지 까고 또 깔 것이다
지금 유치원3법이나 김용균노동자 방지법 같은 법률도
수꼴놈들 입맛에 맞게 바꾸지 못하면 입법 자체가 힘든 국회 구조이다
저들은 지금 오로지 내년 4월을 목표로 뛰고 있는 것이다
그 때 까지 정권의 지지율을 끌어내리는게 전략이다
민주당은 지금부터 헛발질 한 번에 정권이 넘어가고
총선 참패라는 나락으로 떨어진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
아무리 대외적 환경이 안도와준다고 하더라도 자신들의 100%를 발휘해야 한다
(누구는 대한민국 제1야당이 젤 해먹기 쉬운 정치인 자리라고 하던데
지금 보면 민주당 이 놈들이 다시 야당으로 돌아가려고 꼼수 쓰는것으로 보일 정도이다)
계속되는 공공분야의 여성 우대 정책은 정도가 심하다
왜 과거의 차별 받았던 여성들에 대한 보상을
한참이나 취업난을 겪고 있는 젊은이들에 대한 역차별로 바꾸어 버리는가
공기업 민간 기업 임원 비율에도 손을 댔는데, 그러다가 기업 망하면 누가 책임지냐?
이런 식으로 성공한 정권 재창출과 총선 승리가 가능할 것인가?
이게 기회의 공정이고 과정의 투명함인가?
군제대자에 대한 공무원 시험 가산점은 잘도 위헌 때린 나라에서
여성 우대 정책에 대한 헌법 위배적인 지적은 하나도 없다
언론은 수꼴 진보를 안가리고 페미들에게 납작 엎드린 형국이다
지금 현 정권에 불만 많으신 분들 심정도 이해가 갑니다.
일반 국민에게 시대정신을 갖기를 바라는것도 큰 욕심이겠죠.
하지만 배가 고프다고 당장에 거위 배를 가르는 짓은 하지 맙시다
대통령 잘 뽑는다고 나라가 바로 좋아지고 내가 좋아진다고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잘못 뽑으면 어떻게 되는지는 9년간 잘 봐왔지 않습니까
대통령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도 없는 사회이고, 그럴 권한도 능력도 없습니다
사회는 점진적으로 변할수 밖에 없습니다.
중남미에서 좌파정권이 혁신적 정책으로 한참 주가를 올리기도 했었지만
결국 지금 어떻게들 되었습니까?
사회 변화, 정치 변화는 국민들 손으로 하는 수 밖에 없고
그 유일한 수단이 선거이고 투표 참여 입니다.
사회 변화 방향을 생각해야지 당장의 정책이 싫다고 반대로 달려가면
그래서 그들이 정권 잡으면 남녀 차치하고, 보이는 미래라고는
저임금 장시간 노동 밖에 없을 겁니다.
지금도 수꼴들은 최저임금 삭감과 주52시간 좌초를 위해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실컷 욕하고 때립시다. 그래서 정권이 제대로 된 길로 가도록 독려 해야죠.
하지만, 말리는 시누이가 눈꼴 시다고 때리는 시어머니 편드는 일은 없어야 겠죠.
당장 배 고프다고 거위의 배를 가를수는 없는것 아닙니까?
누가 정의인지 확실히 알 수 없지만, 누가 악인지는 잘 보이지 않습니까?
차악이 맘에 안든다고 최악을 도울순 없잖아요?
추신:
서민들의 최저임금이 늘어서 나라 망한다고 하는 놈들중에
자기 임금 자진 삭감 얘기 하는 놈들은 국회의원부터 시작해서 한 놈도 없다
진짜 노동자 임금 때문에 나라가 망한다면 누구의 임금부터 깍아야 하는 것인가?
경제TV 보다가 앵커 ㅅㄲ의 얼척 없는 발언 때문에 장문의 뻘소리 한 번 지껄여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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