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강준만의 미국사 산책1 발췌2019.08.19 AM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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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랭클린, 1732년, 가난한 리처드의 연감

 

- 한가하면 나쁜 일을 도모한다

- 오늘 할수 있는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 제때 한 바느질 한 번이 아홉 땀을 절약해준다

-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 수고 없이는 이득도 없다

- 빈 가방은 똑바로 서지 못한다

- 경험은 훌륭한 학교지만 바보는 아무 곳에서도 배우지 못한다

 

- 좋은 전쟁이나 나쁜 평화라는 것은 있을수 없다

 

[젊은 상인에게 주는 어느 늙은이의 충고]

 

- 시간은 돈

- 서머타임을 착안

- 프랭클린 스토브 발명, 피뢰침 제작

- 미국 최초의 공공 도서관 설립, 최초의 시민소방대 창설

 

다른 일면

- 바람을 피우려면 중년여인이 제일이다

- 중년이면 고마워할 줄도 알고 입도 무겁다

- ... 주불 대사를 지낼 때에는 노령에도 불구하고 부인을 집에 두고

갖가지 방탕한 생활을 하였다. 그는 여자 이외에도 맛있는 음식과 좋은 술을 탐닉하였다

- 아마도 나는 미국인의 피부색만 좋아하는 것 같다

- 이러한 편파적 감정은 인류에게는 자연스런 것

 


 

1776.1월 

토머스 페인, [상식] 발간

 

- 페인은 깊이 있는 독서를 전혀 하지 못했고 문화적으로도 확실한

소양을 쌓지 못했으며, 그의 오만하고 성급한 기질 때문에 강단학자

적인 정신의 소유자들로 하여금 여전히 질색하게 하고 한숨을 쉬면서

옆으로 밀어놓게 하는 그런 범용한 구절들을 별 생각 없이 써대곤 하였다.

 

그러나 그래서 더욱 놀랍다.....

"페인의 저서들이 그처럼 광범한 독자층을 획들할 수 있었던 것은 

그 저서들이 논쟁적이고 불경스러운 표현을 사용했기 때문이라기

보다는, 이 책들이 보통 사람도 정치학을 통달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

진 보통사람들을 위해 씌어졌다고 하는 사실 때문이다. 페인의 가르침에 

의하면 정치학은 다만 상식의 문제라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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