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1] 2022 F1 16라운드 이탈리아 그랑프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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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세이프티 카 상황에서 종료하게 만든 리카도의 차량 트러블

- 레이스를 집중해서 보진 못해서 제가 잘못 파악 했는지 모르겠지만

  샤를의 두 번째 피트인은 이해가 좀 안되네요.

- 세이프티 카 없었으면 막스의 원스톱 작전에 

  속절없이 망신을 당할 뻔 했습니다.

  타이어에 문제가 있어서 교체한 것인지 궁금하네요.

  아니면 버츄얼 세이프티 카 상황에서 막스가

  100% 피트인 할 것으로 예측했을수도 있겠습니다만.

- 노리스는 스타트에서 실수가 있어서 경기가 어려웠던 같고

  알론소도 차량 문제로 리타이어 했습니다.

- 메르세데스도 꾸준하게 포인트 획득 잘 하네요.

  페라리 역시 사인츠가 데미지 컨트롤 잘 했구요.

- 드 브리스가 데뷔 게임에서 포인트를 획득 했네요.

- 오늘은 리타이어가 많은 경기였네요.

[BAGGIO10]

피트를 안했으면 몇 바퀴안에 추월이 분명했습니다. 확률적으로 소프트로 추격을 해보는 시도를 하는게 맞긴했는데 소프트로도 추격이 거의 안되더군요. VSC때 피트를 했든 안했든 페이스 차이가 너무 나서 이도저도 안될 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Black-Swan]

아, 그랬군요. 감사합니다

[zetice]

VSC 상황에서 르클레어가 조금 이르게 미디움으로 교체하면서
아마 끝까지 못 버틸 것으로 예상한 거 같습니다
맥스도 교체할 거라고 예상했던 거 걑은데…
이건 뭐 핏월을 탓할 수는 없을 거 같고
새로운 전략으로 소프트로 갈아신고 따라잡을 작전이었던 거 같은데…
맥스가 너무 빨랐어요
르클레어는 소프트 신고 잘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페렙도 찍으면서 3위인 러셀하고 차이가 쭉쭉 벌어졌으니까요
다만 미디움의 맥스가 소프트의 르클레어의 페이스에 크게 뒤쳐지지 않는 페이스로 달렸다는 게…

그냥 올해의 맥스와 레드불은 최강이라는 모습을 보여주는 그랑프리였다고 생각합니다

[Black-Swan]

그렇군요.
정보 감사 합니다.

[25BQ]

그거 참.. 하.. 올 해 레이스 중에서 제일 정상적인 페라리 팀 운영이었지만(피트크루들도 큰 에러가 없었고) VSC가 끝나는 타이밍은 정말 너무했습니다.. 그 타이밍에 다시 그린 플래그가 걸릴 줄은..
막스는 여전히 압도적으로 빨랐구요. 해밀턴과 러셀 또한 정말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헌데, 몬자에서 세이프티 카 엔딩을 보는건 정말.. 정말 화가 나네요. FIA 의 경기 운영이 정말 화가 나게 만드네요.
레드플래그를 발동해서 다시 롤링스타트를 했어도 막스의 페이스를 못따라갔을 것이 뻔하지만, 최소한 끝까지 달려보며 체커드 플래그를 받았더라면 덜 아쉬웠을 것 같네요.
그 와중에 알론소와 르노의 팀 라디오가 참 인상깊었는데, 핏월에선 "우리 쪽에선 차에 이상이 없다." 라고 말하자 알론소가 "Wow~" 라는 반응을 보여줬었는데, 그 이후 얼마 안가서 차가 퍼진 거 보면.. ㅋㅋ

특별 리버리를 붙이면 그 레이스는 망한다는 징크스가 맞는 것 같아요.

[Black-Swan]

세카 엔딩 많이 아쉬웠죠.

메르세데스도 그런적이 있었죠
특별 리버리는 어느 팀이든 피하는게 좋겠어요 ㅎㅎ

[Black-Swan]

공식채널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니
제가 경기 흐름을 완전 착각한 것을 알았습니다
버츄얼 세카 때 샤를이 첫 피트인이었는데
그걸 두 번째로 완전 잘못 알았습니다

막스는 첫랩 부터 추월쇼를 펼쳤고
그냥 페이스로 경기를 지배 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