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1] F1 하이네켄 실버 라스 베이거스 GP 2023 : 연습 1

LINK : https://twitter.com/F1

사인츠 차가 트랙에 멈춰 섰습니다.

트랙에 대한 안전 이슈로 인해 세션이 정지 되었습니다.

연습 끝. 시작하고 몇 분 만에 끝났네요.

신규 트랙에서 종종 일어나는 일이긴 한데

현재는 트랙 바닥의 맨홀 커버나 뭔가의 구조물이

차량에 데미지를 일으킨것으로 보고 있으나

정확한 발표가 나와야 펙트 체크가 될 것 같습니다.

스카이스포츠 테드 크라비츠의 발언을 보면

맨홀 커버는 잘 고정 되어 있는데

커버 바깥의 구조물들이 튀어 나왔다고 합니다.

이게 차량이 밟아서 그런건지, 그라운드 이펙트로 인한

기압 차이로 튀어나온것인지는 아직 불명확하다고 합니다.

오콘의 차량도 배수 커버(추정中) 때문에 플로어쪽에

데미지를 입었다는 보고가 있다고 합니다.

섀시 교체 예정이라고 하네요.

연습2가 예정대로 진행 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현지 시간으로 자정 정도 일텐데 말이죠.

준비 많이 한 것 같은데 많이 아쉽네요.

수 많은 대회를 치뤘던 모나코, 캐나다 같은 곳에서도

있었던 일들이라 딱히 실수를 탓하고 싶지는 않고

잘 고쳐서 대회 동안 추가 사고 없이 잘 진행 되면 좋겠네요.

뭔가 발표가 나왔나 보네요

맨홀 커버가 덮여있는

바닥의 프레임에 문제가 있었다고 합니다.

콘크리트 프레임이라고 하는데

이게 문제를 일으킨거 같습니다.

아니면 맨홀과 바닥 전체에 대한 체크가 완전하게 되지 못했거나 말이죠.

사진으로 유추해보자면

커버는 프레임에 잘 용접 되었지만

프레임이 콘크리트로 접착되어 있는데

그 접합 부분이 약해져 있었거나 주행으로 약해져서

커버와 프레임이 트랙 바닥 보다 약간 올라온 상태에서

플로어가 치면서 뽑혀 나온것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맨홀이 설치된 바닥이 원래 약간 움푹한 곳인데도

저렇게 문제가 생겨 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