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뮬러1] F1 카타르항공 영국 그랑프리 2024 레이스 결과2024.07.08 AM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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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치 않은 구름이 끼여 있는 실버스톤 상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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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깔끔한 스타트였습니다.

노리스가 햄을 노려보다가 살짝 트랙을 벗어났고

그 틈에 막스에게 추월당한 장면이 좀 많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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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이 왜 더블 스택을 선택하지 않았는지 궁금합니다.

오스카가 타임 손해 좀 봐도 한 랩 더 도는 선택보다는 좋았을것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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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 시스템 고장으로 추정되는 트러블로 리타이어한 러셀 ㅜㅜ






해밀턴은 말 그대로 몇 년 만에 우승 ㅋㅋㅋ




햄이 유독 많이 우승한 서킷이 몇 개 있는데

그중에 실버스톤도 포함 되어 있었죠.


역시 뭔가 상성이 있나 봅니다.

주행 뿐만 아니라 노면 판단, 날씨 판단도 잘 되나 봐요 ㅋㅋ




감회가 새로웠는지 눈물을 흘리는 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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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경기라 부모님이 다 오셨네요 ^^



휴, 막스는 막스네요. 무섭습니다 ㅋㅋ


노리스는 햄을 넘볼 정도였는데

소프트 페이스가 뚝 떨어지면서 3위로 마쳤네요.

날씨운이 노리스와 맥라렌에게 따라주지 않은 느낌 입니다.


헐크가 순위 지켜냈네요. 대단 합니다.


애마 간만에 더블 포인트 ㅎㅎ


알본이 황금 같은 포인트를 따냈네요.


샤를은 어케 된건지....


2주 연속 꿀잼 경기의 연속이었네요.


P.S. 그러고 보니 메르세데스 2주 연속 우승이네요.

      믿기지가 않네요 ㅋㅋㅋㅋㅋㅋ

댓글 : 18 개
해밀턴 팬으로 해밀턴 눈물 흘리는데 같이 울컥하내요
21년이후 그동안 레드불 강세라
겨우겨우 매번 경기를 보긴 했는데
뭔가 보상 받은 느낌이내요 ㅠㅠ
오늘 술 먹고 죽을랍니다 ㅠㅠ
저도 햄 팬입니다 ㅎㅎ
지금 웃음이 멈추질 않네요 ^^
좋은 밤 되세요 ㅎㅎㅎ
크~ 해밀턴은 이적하기 전에 한번이라도 더 우승하네요.

러셀은 아... ㅠㅠ
러셀이 홈 레이스 왜 이렇게 운이 없나요
루이스와 란도 팬인 저로써는 한편으로는 기쁘지만, 또 한편으로는 진짜 아쉬웠네요. 맥클라렌 전략팀이 연속으로 실수를 해버렸네요...
유튜브로 인터뷰 같은거 보다 드는 생각이
란도는 2주 연속 우승 기회를 날린거라서 진짜 속상할 것 같습니다.
겉으로 감정 표현 안하는거도 참 성숙하고 미래가 기대 되는 드라이버 입니다
해밀턴 울컥하는데 같이 감정이입해서 ㅋㅋㅋㅋ
중간에 멈춰서 마샬한테 유니언 기 받아서 세레머니 하는것 보고 멋있더라구요
21년 12월 이후로 첫 우승이던데 다시 우승하는 기분과
자국리그 우승 등등 같이 감격스러웠던...ㅎㅎ
우리 막스도 잘 올라와줘서 다행이였네요
곧 막스도 다다음 자국 그랑프리인데 우승해야겠죠?ㅎㅎㅎ
그리고 중간에 맥라렌 듀오의 1,2 올라왔을때도 맥라렌 미쳤다 외쳤는데
피트스탑이후에 쭉 빠지면서 아쉽더라구요
비도 오고 오늘 레이스도 재밌게 봤습니다
오늘 경기는 여러가지 모습을 다 볼 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네요
전략, 행운, 성능 등등
막스는 뭐 걱정이 안되네요 ㅎㅎ
랩이 더 남았으면 막스가 우승했을것 같아요 ^^
당연하게 우승하던 그시절을 지나 이렇게 오랜만에 우승하는 해밀턴을 보니 감동입니다.
참 오래전으로 느껴지네요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닌데 말이죠 ㅎㅎ
요즘 너무 꿀잼이에요.
치열한 경쟁과 치열한 삽질(?)전략 싸움....
ㅎㅎ 그러게요. 꿀잼 연속이네요.

오늘 경기는 한 7~8년전에 윌리엄스 마사, 보타스가 선두에 있다가
비 오면서 햄이 역전 우승했던 경기를 떠올리게 하더라구요.
전략 짜는 사람들도 다들 대단한 사람들일텐데 이렇게 실수 나오는거 보면 참 재미있습니다 ㅎㅎ
레드불 맥라렌... 멜세데 아니 실버스톤은 멜세데 팬 입장에선 너무나 아쉽고 너무나 감격스러운 장면이 다 들어와 있어서 혼란했구요.
우중경기 맥라렌 무슨 짓을 한건지 슬릭으로 그정도라뇨..ㄷㄷㄷ
그리고 마른 노면 되자마자 막스 차에 뭔짓을 한건지 깎아먹은거 다 따라오는 레드불....

멜세데 - 아쉬운점... 러셀 리타이어..
멕라렌 - 노리스 ; 이제 판단은 팀에서 하자... 22 러시아 재탕..
피아스트리는 5초 손해볼것을.... 몇초를 본건지.
레드불 - 막스 혼자 기둥뿌리 붙잡고 견디는 느낌...
해밀턴의 만 2년만의 우승포디엄 및 실버스톤 9회에 그 얌전하던 분이 Get in there를 해밀턴 대신 외쳐주시고요
감동이었습니다.
여러 실수와 날씨라는 변수도 있었고 참 경기가 다이내믹 했습니다.
남은 시즌이 더 기대 되네요 ㅎㅎ
하드 달고 쫓아오는 막스는 정말 무시무시하더라구요.
노리스 왜 소프트를 선택한건지...왜 고집을....
ㅎㅎ 참 순간의 선택이라는게 뭔지
막스 보니까 역시 부자는 망해도 3대는 간다는 ㅋㅋㅋ
말씀대로
피아스트리 더블스택안한게 엄청난 무리수.
가끔씩 나오는 전략 미스이긴 한데
하필 1위 팀이 그래버려서 너무 아쉬웠네요

그리고 하이라이트 다시 보니까
맥라렌 타이어 교체 타이밍도 결과론적으로 한 박자씩
느렸던 것도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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