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지훈아, 기다릴께?2014.11.24 PM 01:43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어제 건대를 지나가다보니 이런게 붙어있네요.
예전에 '선영아, 사랑해'랑 같은 종류의 마케팅인가...

선영아 사랑해는 선풍적인 관심을 끌었던 굉장히 기발한 마케팅 전략이었지만,
결과적으로는 그 캐치프레이즈를 홍보 대상과 연결시키지 못해 실패한 대표적인 마케팅 전략이라고 알고 있어요.
실제로 선영아 사랑해는 알지만 뭘 홍보했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대다수죠.

네이버 검색에는 안나오던데 혹시 이것도 그런 걸까요?
그냥 괜히 궁금하네요.
이젠 신선하지 않아서 별 효과를 보지 못할게 자명하니 대기업은 물론 아닐테고...
개인이 하는거라면 한 건대생의 로맨틱한 프로포즈??

그래도 그렇지 남 콘서트 광고 전단지 위에다가 막 갖다 붙여놓은건 좀 그렇더군요
댓글 : 11 개
12월 13일까지 하는 콘서트면 아직 광고중인데..진짜 무개념이네요.
저게 무슨뜻인지 궁금하지도 않네요
아래에도 공간이 있었는데...저기 붙이는거 자체가 되는건진 모르겠지만요 ^^;
스마트폰 화면 상단 탭을 내려 NFC를 켜고 이곳을 탭(TAP)해보세요!

라는데요?
전 블랙베리라 그런 기능이 없어서 확인 못해봤어요.
있어도 그런 수고를 할만큼 궁금한건 아니었지만...
선영아 사랑해는 꽤 성공한 걸로 아는데...
성공은 했는데 그 문구만 많이 알려졌지 정작 뭘 광고한건지는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라고 알고 있어요.
결국 마케팅 자체는 성공했지만 가장 중요한 '마케팅 대상의 홍보' 에서는 실패한 전략...
  • rudin
  • 2014/11/24 PM 02:00
그래서 선영아 사랑해는 뭘 광고했던건가요? ㅋㅋㅋ.
그러게요 저도 그러고보니 뭔 광곤지 모르고 넘어갔었네요
마이클럽 닷컴 광고인가 그럼 여성 사이트
SK 100년의 편지던가 그거 광고 아닐까요?
설마 SK 같은 곳에서 저런 철지나고 평 안좋은 마케팅 전략을 썼을까요;
썼다면 ㅠㅠ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