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혹시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 가보신 분?2015.03.20 PM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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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여행(목/밤-일/밤)으로 씨엠립 바로 도착해서 자전거 대여로 여행하기가 어떨까요?
렌트카는 오바인것 같고 자전거가 딱 좋을 것 같은데,
혹시나 자전거로는 유적지나 근처 시장 같은 곳에 다니기가 너무 먼 거리가 아닐까 싶어서요.
물론 호텔 위치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요...

또 하나 걱정은 자전거를 앙코르와트나 근처 시장 같은 곳 어디에 세울 곳이 있는지,
아니면 괜히 세워놨다가 분실 당할 염려는 없는지 뭐 이런저런 걱정도 됩니다.

혹시 자전거로 여행해보신 분 계신가요? ^^;
댓글 : 18 개
자전거는 좀 신경쓰이는 점이 많을 것 같네요.
그냥 주변 대중교통 잘 활용하시면 저렴하게 다닐 수 있어요
툭툭이인가? 그런게 있다던데, 예전에 태국 갔을땐 그거 가격이 일정하지 않아서 당황스럽더라구요. 흥정하려면 가는 곳마다 얼마 정도인지 미리 생각하고 타야하니 신경쓰이기도 하구요 ㅠㅠ
패키지로 다녀오긴 했습니다만

툭툭 하루동안 전세내고 타고다니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툭툭 타면서 자전거로 여행하는 외국인들 많이 보긴 했는데 앙코르 톰 전체를 돌려면 다리아플거 같던데...
하루 전세도 가능한가요?? 근데 하루 전세낼만큼 툭툭이 탈 일이 많을까요?
자전거 여행하는 사람들 사진도 간간히 보이는 것 같아서요..
치안 개 안좋고 위험합니다.
헉;; 치안 안좋나요? 워낙 많이들 가길래 좋은줄 알고 있었는데
자전거로 다니기엔 위험한곳이에요
앙코르와트와 시엠립과의 거리가 좀 있구요 또 덥습니다 매우 더워요 전 겨울에 다녀왔는데도 더워서 미치는 줄았습니다
또 치안이 불안해서 차들도 쌩쌩달리는 데다가 바로 옆에서 사람이 죽어가도 병원비가 비싸다는 이유로 아무도 터치를 안하는 경우가 있지요
시엠립 야시장이 있는데 거기에 자전거를 세워 둘만한곳도 없습니다 게스트하우스에 맡겨놓고 가시는게 제일 안전할겁니다
아이고...그럼 자전거는 포기해야겠네요; 역시 툭툭이가 답인가...
앙코르와트나 야시장까지 가격 같은걸 미리 알아놓고 가야겠군요.
서양애들 자전거로 많이 다닙디다만...
치안은 밤이나 외진곳에 혼자 아니면 크게 걱정 없다 해도
더워서 체력 다 방전 되서 자전거 힘들어요
생각보다 넓고 무지 덥습니다
그러고보면 여기처럼 기어 빵빵한 좋은 자전거는 없을테니...힘들지도 모르겠네요;
더위도 잘 타는데 ㅠㅠ
가따와본 제 의견을 말하자면 일단 디질라게 넓구요.
치안은 후짐요.
왠지 옆에있는 경찰에게 돈주고 저사람을 죽여달라하면 죽여줄꺼같은 느낌의 치안.
자전거 놓을곳은 본적이 없는거 같네요.
다들 넓다고 하시는거 보니 제가 너무 만만하게 생각했나봐요;
결국 툭툭이가 정답...
하루 자전거 타고 다음날 몸살걸렸네요
태사랑 사이트 가시면 툭툭 요금 같은거와 툭툭기사 연락처 알수있습니다
툭툭비용은 넉넉잡아 하루15~25달러면 됩니다
치안 남성분이라면 나쁘지않아요 삐끼들이 너무 달라붙어서 귀찮을뿐
개인적으로 자전거는 추천하지않습니다 일정이 짧다면 더더욱
여러분들의 조언을 듣고 자전거는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 감사합니다.
태사랑 사이트 어제 가입했는데, 안그래도 요금 어디서 찾나 했더니 거기가면 되겠군요! 저 혼자는 아니고 와이프와 함께 가볼까 생각중이에요ㅋ
자전거보단 오토바이 렌트하시면 좋아요.
지금가시면 자전거 타고다니기 조금 더울겁니다.
오토바이가 좋을것 같은데 도난도 불안하고 그 전에 전 탈줄을 몰라서ㅋㅋㅋㅋㅋ
툭툭 예약하는 사이트 한국 카페나 어디에 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저도 친구랑 그렇게 예약해서 갔거든요. 몇일날 예약해둔 우리 호텔 앞으로 와달라고. 캄보디아 사흘간 머물면서 정말 가보고픈곳 다가보고 또 친절한 툭툭 아저씨여서 지금도 이름이 기억에 나요. 라도라고 ㅎㅎ 마지막날엔 저희가 저녁도 사고 ㅎㅎ 암튼 저도 툭툭 추천합니다.
아 위에 댓글보니 태사랑이었네요 ㅎㅎㅎㅎㅎ 좋은 여행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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