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1톤 트럭에 쓰레기 버리는 잡것들2017.10.10 PM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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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도 글을썼지만 1톤 트럭 짐칸에 쓰레기를 버리는 정신 나간것들이 많습니다.

매일 현장을 못 잡았는데 오늘 처음으로 집앞에 주차해놓은 제 1톤트럭에 지들 쳐 잡수시던 커피컵 놓고 가던 무리를 현장에서 잡았습니다.

충격적이게도 봉사한다는 천사 무료급식 차 타고 돼지국밥먹으러온 일당들이더군요.

저래놓고 어떻게 봉사들을 한다는건지 진짜 미친놈들 천지네요.

현장에서 잡히고 가져가라니까 궁시렁대면서 그정도 가지고 지가 치우지 라는 말을 하길래 사진 찍었습니다.

저 단체 본사에 전화해서 얘기해보려 했던니 후원하시겠냐는 전화만 가능합니다 ㅡ.ㅡ

1004.jpg

 

 

 

댓글 : 12 개
쓰레기를 많이도 버렸네 쓰레기 새끼들
잘못을 했으면서 궁시렁 대다니... 미쳤네요
ㅡㅡ....
에휴 -_-

봉사 하기전에 본인 인성부터 돌아봐야겠네요.
뭐? 지가 치우지??....미친거 아닌가요?!
  • A-z!
  • 2017/10/10 PM 12:48
골 때리는 인간들이네요 ㄷㄷ
요새 가정교육 못받은 티내는 인간들이 과반은 넘는거 같아요.
집에서 처먹고 아무데나 버리라고 교육받았나봐요
한국에 재대로 된 봉사단체란 거의 없음. 대부분이 다 후원금+탈세목적 베이퍼 컴퍼니들.
그걸 알기 때문에 종교단체에서 봉사 어쩌고 입 바른 말 내세우면서 봉사 시장 선점하려 드는 것.
현수막 내걸고 김장배추나 연탄 들고 웃는 사진 한번 찍어서 지역지에 내주면 이미지 세탁은 덤.

더 웃긴 건, 아직도 저런 걸 철썩같이 믿고 매달 꾸준히 돈을 보내는 놈들이 존나 많음.
뭐 지 돈 지가 소비하겠다는 데 할 말은 없지만 참 순진한 놈들 많아.
그냥 저차안에다가 쓰레기 집어 던져 버리시지 ㄷ
걸리고서 그런말을 하다니..참 대단하네...
식당에서 커피뽑아먹었으면 식당 쓰레기통 있을텐데 왜 남에 차에버린데...
인성참
인성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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