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매장 일기] 캐서린 한정판 현타오네요.2019.04.27 PM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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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시장경제가 파는사람 마음이라지만

어제 힘들게 몇장 배정되지도 않은 물량 겨우겨우 타매장 사장님께 어렵사리 구해서 판매를 했는데

16만원에 장터에 올리신걸 보니 현타가 오네요.

택배로 보낸 그포장 그대로 ~~~ 직거래 주소보고 장터에서 알아채긴 했는데

뭐라고 할수도 없고 이분은 다음번에 한정판은 판매하지 말아야죠...

이런걸로 허탈하긴 또 첨이네요

댓글 : 16 개
저는 구하고싶은데 일때문에 못구했는데...ㅜㅜ 되팔이들땜에 정발판은 앞으로 구입안하려구요. 드리고 정발판은 물량도 더럽게 적게풀어서 정말..
ㅠ.ㅠ 실제로 구입해서 소장 하실분들은 못구하시고 ......
안타깝습니다.
되팔이들은..
전 구입해서 잘 소장 중 인데
소장하실분이 구입하셨으면 잘된 일이죠 ^^
결국은 돈이 목적인 사람들은 되팔이를 하는거고
정말 그래도 소장 하는 사람들은 돈 보단 자기 취미의 목적 차이죠
이번 용산 앤드게임 되팔이 파는것만 봐도..
저는 오늘 겜 샵 가서 정가에 겟 했는데 그런 사람도 있군요.
사장님이 딱 하나 빼둿다고 주시더라구여 ㅎㅎ
택배로 판매했는데 뾲뾲이 그대로 올린걸 보니 왜 판매했나 싶습니다.
그것도 다른매장 사장님 도움까지 얻어가며... 그사장님이 그냥파시게 뒀으면 그사장님도 좋고 저도 속쓰릴일없었는데 말이죠
  • ver3
  • 2019/04/27 PM 05:36
그런 되팔이로 파악된 사람한테는 물건 팔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구매자들도 아무리 갖고 싶어도 되팔이들한테는 사지 않아야한다 생각하네요.
결국은 누가 사주니까 저런애들이 점점 늘어나는거겠죠.
제가 그래서 지금 파악해놓고 다음에 안팔려고 합니다. ㅠㅠ
  • ver3
  • 2019/04/27 PM 05:39
그러다보니 디아블로 3 이후로는 한정판이라는걸 거의 사본 역사가 없는것 같네요.
근데 또 막상 안사버릇하다보니까 마음이 비워지는건지 한정판 그거 사봐야 별거 없더라 하게 되더군요.
낙오해버린거죠... 현타를 제대로 맞은걸수도 있고요.
되팔이들 하나하나 걸러갑시다 쓰읍...
몇마디 나눠만 봐도 게임 좋아하시고 좋은분들이 더 많긴 하지만 택배로 구매하시고 저렇게 바로 올리는걸 처음 목격해서 괜시리 짜증이 났네요 ㅠㅠ
되팔렘들 진짜 다 벌금 몇배씩 때렸으면
취소물량 대기타고 했는데, 되팔이들이 15-20만원에 올리는거 보고 현탐와서 포기해버림...
어떻게든 비싸게 팔아먹을려고..
그냥 산 거면 몰라도... 참 허탈하시겠네요. 하긴 저도 그림 커미션 신청하더니 공짜로 해달라는 셰키도 있었으니... 어딜 가나 찐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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