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 이야기] 조신했던 손님 이야기2014.05.28 AM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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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슈퍼에 단골손님중 한 처자분이 계신데..

정말 조신하신 손님입니다..

모라고해야될까.. 음.. 이미지가 한마디로 " 신사임당" 이라고나 해야될까요..

인사도 정말 잘하시고 잘 받아주시고..

항상 웃으시고

아무튼간 남자라면 누구나 꿈꾸는 참한 처자죠...

그날도 오셔서 우유 와 치즈를 사가셨드랬죠..

나 : 3800원 입니다. 봉지에 담아 드릴까요?

참한처자 : 아니에요 집도 가까운데 그냥 들고가면되요 감사합니다 ^_^

나 : (흐뭇해하며) 감사합니다 또오세요.


손에 핸드폰을 들고있었는데.. 물건을 집으면서 실수로 핸드폰을 떯어트리더라고요..

재가 주서드릴려고 나가는순간 그여성분이 나지막히 한마디 하시더라고요..


















" 아이 c8 "




저와 그 처자는 한동안 말이없시 서로를 바라보다가 그손님은 급하게 나가시더라고요

그 뒤로 그손님은 안오십니다..

댓글 : 9 개
반전있는 손님이군요..ㅋㅋㅋ
그린라이트가 꺼졌군요
범인은!
귀여운데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네욬ㅋㅋㅋㅋㅋ
이것이 갭모에라는 건가
아 귀엽네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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