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 이야기] 청소년 담배 구입에 대해서..2014.10.22 PM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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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전에 정보 계시판에. 고3 남학생 4명 중 1명 흡연…"담배 쉽게 구입" 이런 제목의 뉴스가

나와서 읽던도중에 댓글에 아무리그래도 애들한태 팔면안되지 이런 댓글이 있는데..

이거보고.. 참.... 슈퍼 하는입장에서 저게 말처럼 그렇게 쉬운게 아니더라고요..

진짜 생긴게 아저씨 처럼 생긴애들도 있고...

민증 위조하는애들도있고..

훔쳐가는 애들도 있습니다..

대리구매하는 애들도 있고..

근대 법적으로 매매는 불가 흡연은 가능 하더라고요..

처벌은 판매한 업주만 벌금 이고요. 이게 무슨....

술도 비슷하고요.. 이게 슈퍼운영안해보신 분은 무조건 민증확인하면 되지않냐하는데..

이게 말처럼 쉽지가 안습니다.. ..

그리구 나쁜맘먹고 신고하는 사례도있고요...

누구 말마따나.. 차라리 이럴꺼면 경찰서에서 판매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네요..
댓글 : 14 개
법이 문제인거 맞죠 일본만 봐도 구매자 책임이지
판매자 책임이 아닌데
제가 팔사년생인데 우리땐 민증 4를 칼로 살살 긁어서 1로 만들어서 술담배 사곤 했네요
자체 노안인 애들은 그냥 사오더라구요
원래 뚫는쪽이 막는쪽보다쉬운법이죠
ㅇㅇ 진짜 가끔씩보다보면 소년법을 어떻게 해야겠는데... 생각될때가 많음.
제 경우엔 담배값 받고 담배주기전에 민증 요구해요
애들 경우엔 삥뜯겻다 생각하고 안오더라구요
애시키들 하두와서 요즘 이 방법쓰는데 애들이 팍줄었어요 ㅎㅎ
우리 아버지도 수퍼운영하시는데
근처에 중학교가 두개있음 담배사러오는애들 학교 교무실로 끌고가서 선생들한테
컴플레인하고 애들 부모한테 전화하니까 소문나서 애들이 술담배사러 안옴 ㅋㅋㅋㅋㅋ
  • Woo.D
  • 2014/10/22 PM 01:02
다 필요없다 경찰서에서 담배 팔게 해라
그거랑 흡연자 관리 시스템도 필요한거 같네요.... 민증으로 확인하고 흡연량을 측정해서 많이 피는 사람이면 건강검진을 권장하는 시스템 같은것 말이에요...
학생때는 참 군중심리라고해야되나 다들하니 따라하고
전 어렷을때부터 지금얼굴이라 다뚫렷죠
저희 누나랑 밥먹으러가면 누나만 민증 보여줌 ㅠㅠㅠ 시방
정부에선 담배값 올린걸로 담배 판매처에 주민등록증 위조 감별 기계를 설치해주면 될텐데... 박양이 그런걸 해줄리가 없지...
오히려 조금더 박양이 힘쓰면... 일인 담배 할당제? 같은게 생겨서

한달에 무족건 선불로 할당량만큼 담배를 구매가 되서 담배가 택배로 오고

그 할당량 이상 피거나 할당량 이하로 피는 것도 불가능한 지경까지 갈수도 ..

그런상황에서 저처럼 담배 안피는 사람들이 자신들에게 할당된 담배를 음지시장에 풀고 더 많은 담배를 피우고 싶은 사람들이 그 물건을 사면서 .. 지하경제가 활성화..되면서 ......................... 이야 창조경제 .........


그럴리는 ............없...............겟지만......... 그것이 ...............
이게...다른 각도에서도 고려해보자면

국민들의 의식수준이 현재 애매한 상황인 것도 많이 작용했다고 봅니다.
청소년들의 행동에 자유만 강조하다보니 책임지는 방법에 대해선 아무도 대책이 없었죠.

성인이 아니니 담배를 구입하면 안된다라는걸
확실하게 인지하고 인식시킬 수 있는 환경이 못되다보니 거리낌없이 행동하는게 아닐까요?

기본적인 법질서를 지켜야된다는 의식수준을 높여줘야 되는데 주변에서
제대로 훈계하는 사람도 없고 제재도 안하니까

본인들 욕구만 계속 앞세워서 막나가는거죠.
담배가 남들 핀다고 괜찮다고 생각하는.. 인간의 참 단순하고 어리석은 폐해 중에 하나죠..

과거 담배 팔아먹을려고 미국 대자본 기업들이 얼마나 광고하고 (반복세뇌) 포지셔닝하고.. PR을 헀는지.. 사람들의 기호품이 되었지만..
그런게 다 거짓말이고 숨겨놓은 건강의 유해성들에 대해서 작은 언론사가 고발기사 쓰니까 묵살하고 더 많은 광고와 더 큰 언론사에 돈 줘서 더 좋은 기사들을 쏟아냈죠..

자기 몸에 해로워도.. 당장의 쾌락에 약해지는 인간의 본성..

그게 바로 대기업이 돈을 버는 방법이죠.
인간의 어리석은 본능을 이용하라.
지금 법이나 제도가 너무 허술합니다.
일단 술과 담배의 가격을 청소년이 엄두를 못 낼 정도로 올리고,
청소년이 술과 담배를 구매하려고 시도를 하거나 사용하게 된다면
판매자와 더불어 청소년에게도 법적인 책임과 처벌도 동시에 물어야 합니다.
또 청소년이 술과 담배에 관한 처벌 및 신고를 받았다면
이를 보다 빠르고 명확하게 보호자에게 알려야 합니다,
그리고나서 다음에 그 청소년이 또 한번 그러한 일을 당했을 때,
그동안 보호자가 그 청소년에 대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면
역시 보호자에게도 그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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