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저리 주저리] 여자사람에 대해서 질문좀요...2014.12.12 PM 03:48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모임을 통해서 알게된 여자사람이 있는데요.. 간만에 두근두근 거리는 여성분을 만났다고 해야될까요??

그냥 서로 얼굴 이름 하고 전번만 아는사이입니다.. 따로 카톡을 통해서 애기한적은 없구요...

그러다가 모임에서 그녀가 자기 파일첩을 놓고 가서.. 재가 따로 챙겨뒇다가 다음날 카톡으로 안부 묻고

이런저런 애기하다가 파일첩을 내가 가지고있는데 이거 중요한거면

택배로 붙여드린다니까.. 다음 모임떄 나간다고.. 그 떄 달라고 하더군요..

근대 또 안나오더라고요.. 그래서 당일날 카톡을 보니까 문자xx 전화xx 써있더라고요.. 무슨일 있나했는데..

약 한달지나서 문자xx전화xx 사라져서 톡보내 봤더니 폰이 고장나서.. 톡을 몾보내 드렸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파일첩 어떻게 해드리냐고 물어보니까 택배로 붙여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뒤로 네 월요일날 보내드릴께요..

하고 끝... 뭔가 되게 쌀쌀맞게 느껴진다고해야되나.. 전하고 좀 틀린 느낌이 드는게 차단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여기서 더 이야기를 해봐야되나요?? 월래 대로라면 만나서 식사라도하면서 점점 친해지고싶었는데..

그럴 기회가 사전에서 차단당하니까 모라고 쓸말이 없더라고요..

택배 보낸거 트집잡으면서 식사나 하자고할까요??

댓글 : 17 개
그냥 만나서 드린다고 하시지ㅠㅠㅠㅠㅠㅠㅠ
아...... ㅜㅜ 그렇네요.. 아 ㅜㅜ
하이고...우리 철벽남님 어째ㅠㅠㅠㅠㅠㅠ
다시 말할까요?? 시간이 안되서 직접드려야될꺼 같다고 이건 너무 찌찔한가 ㅜㅜ
버스 놓치셧네요..
많이늦었네요. 직접만나서 드린다고 하지 그러셧어요....
아 ㅜㅜ 이래서 연예는 많이 해봐야된다고 하나봐요.. 후
ㅋㅋㅋ 놓치긴 했는데.. 뭐 아직 마음이 남아있는지 혹시 모르는거죠!
남자는 때론 좀 비굴하게 접고 들어가는것도 괜찮다고 생각됨!
재가 지금 학원 다니고있는데.. 학원이 늦게 끝나서 택배 몾보내드릴꺼같다고..

그 여성분 집이 저희집이랑 30분거리거든요 지하철로 그냥 만나서 드린다고 하는건

어때요?? 좀 많이 찌질한가요 ㅜㅜ
헐... 찌질한게 어딨어요 보고 싶고 만나고 싶으면 그렇게 말하는거죵
여자 분이 맘에 드시면 적극적으로 대시하세요. 그래야 후회가 없죠
번호도 알고 사시는 동네도 아시는데 그냥 무작정 찾아가서 파일첩 가져왔으니 커피나 한 잔 사달라고 전화해보세요. 그래도 쌀쌀맞게 굴면 택배로 파일첩 보내버리시고 깨끗하게 잊으시고~. ㅋ
되도록 하지말라고 권해드리고 싶지만
정말 꼭 원하신다면 그냥 맘 가시는대로 하세요ㅋㅋ
직접 가져다주고 택배라고 하면 철컹컬컹
간단하게 얘기드리면
그분이 님께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면
그 파일 건이 아니더라도 만날 일이 있을 겁니다.
근데 그게 아니라면
파일을 아무리 좋은 방법으로 전달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이게 정답입니다
정답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