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저리 주저리] 여직원들 떄문에 피곤하다..2015.09.14 PM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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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남자직원이 저 혼자라..

포커스가 저한테 마춰지는 편인데..

이게 사람을 잡네요..

편가르기 하는것도 아니고..

업무때문에 한 여직원이랑 애기만했는데.

뒤에서 뒷다마까고..

머라고 했더니 울고...

얼마전 까지만 해도 꽃밭에서 일한다고

친구들도 부러워하고 저도 좋왔는데..

한번 크게 데이니까 그냥 남자직원들만 있는데서

일하고싶음..

다 여직원이니.. 뭔가 하소연할때도 없고..

에휴.....
댓글 : 10 개
ㅋㅋㅋ 적당히 섞인게 좋더군요 그래도 남자들끼리 일하는게 편한편이죠
성비는 1여:1.5남가 적절...

제가 부서 처음 맡을때 성비 1.7:1.3 이었는데 와 뒈짐
됴와 하시던데 한달도 안되서 피곤하신걸로 되셨군요...
예상되어있는 패턴이라서 안타깝네요.
그 마음 정말 잘 압니다
정말 피곤함
저도 많은대서 일해봤는데

다그런진 모르겠지만 뒷다마 장난아님..;
실수로라도 누구한테 오늘 이쁘네 같은 말해주지마세요.....
여자직원 없는데 신경 따로 안써도
되고 속편하네요
참 피곤하시겠다...

원래 여자들 타고난 업무스타일이 그런지 몰라도. 일에만 집중한다는건 전무하더라고요. 항상 노가리가 따라다니는듯 합니다.
  • A-z!
  • 2015/09/14 PM 07:32
여직원 많은 회사는 항상 결말이 비슷하더군요.
일단 심심한 애도의 말씀을 전합니다. 부디 잘 해쳐나가시길 ㅠㅠ


여직원 많은데서 일하면 ....죽어요 ~ !!!

제 경험상 여자들 틈새에서 버틸 남자 아무도 없습니다....


첫째, 말이 너무 많아요.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 말을해도 그걸 감정적으로 받아들여서

도통 대화가 진행이 안 됩니다 ~ !


둘째, 뒷다마...장난 아닙니다.

호박씨까는 수준이 차원이 다르다고 보면 됩니다.


셋째, 이것저것 해달라는게 많습니다.

간단한 것도 남자 부려먹을려는게 보입니다.....



백퍼 내가 맞아도 여자에게 못 이깁니다.

여자들은 자기들끼리 뭉쳐서 남자 뭉갤려고 하니까요.

웃긴건 그렇게 뭉치다가도 또 서로 파벌 나뉘고 서로 싸움 합니다....ㅎㅎ


서로간에 기싸움도 오지게 많이하고

파벌 나눠서 라인타는 것도 엄청 의식합니다.

남자들끼리 흔하게 파벌 나눠서 입 터는 것과는 차원이 달라요 .....


제가 여자들 틈새에서 일해본 뒤로는 절대 여자 많은 회사는 안갈려고 합니다 ~ !

아침부터 기가 눌려서 제대로 일을 못할 지경이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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