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저리 주저리] [회사] 통수친 동료 이야기22015.10.21 PM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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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쯤 되니까.

저한태 슬쩍오더니

" 신고다 끝났죠? "

이 녀석이 누굴 호구로 아나..

" 아니 신규업체 늘어나서 해야될꺼 많아"

그러니까...

" 아 ~~~~ "

이러고 자기 자리가더니..

혼잣말로

" 아 오늘 퇴근해도 내일까지 다 할수있겠지 "

이말 하더니 안녕히계세요 하고 바로 퇴근..



이 뭐 병 ........

댓글 : 9 개
...미쳤네요;;
내일 무슨 새로운 급한 일이 뭐가 생길 줄 알고;;
직장 업무라는 게 무슨 학교 시간표처럼 정해진 대로 나오는 줄 아나;;
사고방식이 이해가 안가네요.
도대체 뭐지.
뭔 일인가 싶어서 지난글 읽어보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에 별놈에 새끼가 다 있는듯
ㅋㅋㅋㅋ 얼척이 없네 ㅋㅋㅋㅋ
앞으로 저 사람은 도와주질 마세요

뭐 저런 놈이 다 있나
너무 좋게 말하신거 같은데.. 내가 왜 내 일도 아닌 당신 일을 끝내야하냐고 면박주고 상대마시지..
일을 같이 하는게 아니고 대신해주는것 같은데...한번 물어보세요
우리 일 같이 하는거 맞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구 낙인 찍힌 듯... 밑의 사람이 윗 사람한테 만만해보일 때 하는 행동. 아무리봐도 마지막에 한 말은 내일 다시 부탁한다는 말 같군요. 가능하면 함 갈궈주세요
저런 케이스 중에 케어를 잘 해야 되는 경우가 있는데.....
나중에 문제 생기면 상사한테 말 이상하게 꼬아서 덤터기 씌우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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