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 나잠 수 - 사이버가수 아담2017.04.24 PM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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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죽을 때를 알고 태어난
아름다운 사이버가수 아담
무책임한 자들의 손 끝에
나는 태어났고 또 죽을거야

나를 이루고 있는 
엉성한 쉐이딩 속에
나는 미친듯이 울고 또 웃네
어차피 내일이면 사라질텐데

어쩌다 떠밀려 첨단에 서있는 
경이로운 사이버가수 아담 
새로운 칼날이 나타나면 
걸음을 떼기도 전에 묻히겠지

나를 이루고 있는 
몇안되는 폴리곤 속에
나는 미친듯이 웃고 또 우네 
그래봤자 내일이면 사라질텐데

Just type 'Hello world'
Just type 'Hello world'
Just type 'Hello world' 
Please type into main server

Take an automatic response
Take an automatic response
I got a word to say 

I don't think it's not a sarcasm
It's a karma of Cyberstar Adam

아름다움이란 이데알 그리며 
나갔던 촌스러운 테크놀러지 
더는 슬퍼말아 너의 조상들은
거짓된 눈속임에 사라졌으니

그들을 이루고 있는
미래에 대한 환상속에
모두가 미친듯이 웃고 또 우네
뒤엉켜 더는 알아볼 수도 없게

I'm a Cyberstar
Like so many others
I'm a Cyberstar
Like so many others
I'm a Cyberstar
There's no way to revive
I'm a Cyberstar 
No reason to survive

댓글 : 2 개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당한 스투코프 같은 삶을 사셨던 아담쎈쎄
흠.. 무책임한 자들의 손끝이라던지 엉성한 쉐이딩이라던지 몇 안되는 폴리곤 촌스러운 테크놀러지 거짓된 눈속임 등등..
뭔가 현대인의 일방적인 해석과 공격적인 관점을 가지고서 과거의 컨텐츠를 폄하하는듯한 느낌이 찐하게 묻어나는 노래인듯.
음악이 나쁘다뭐다 하는건 아닌데 가사는 좀 그렇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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