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술을 많이 마시면 안되겠군요.2014.05.11 PM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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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고등학교때 같은 동아리였던 애들과 만났습니다.

걔들은 6시부터 있었고 저는 8시쯤 합류했는데..

꼴이 말이 아니더군요. 혀가 굳어서 말도 제대로 못하고..했던 말 또하고 토하고 집에 보내준다니까 땡깡부리고

고생 제대로하고 왔습니다.

확 버리고 갈까 했지만 안 그래도 몇 없는 친군데 그럴 수도 없고 참..

이런 모습들 보면서 나는 안 그래야겠다는 생각이 확 들더군요.

앞으론 잘 마시지도 못하는 술 자제해야겠습니다.

댓글 : 5 개
술은 주량껏, 기분좋을 정도로만 먹는게 최고죠
ㅋㅋㅋㅋㅋㅋ 나이가 몇갠데 아직도 그럴까요
정말 저도 1학년때 저렇게 살고 선배자취방에 토하고 그날 6시까지 개기며 저녁먹고 리어카에 실려다니고 난리도 아니었지만 복학후에는 사망경험 전무.. 아 한번있구나.. 직장상사가 강요하는 술은 어쩔 수 없더군요..
뭐든지 적정선을 넘기면 보기 안좋죠
챙겨줄 필요없음ㅋ
술망나니 색퀴들은ㅋㅋ
기억도 못함 개세들ㅋㅋ
술 많이 마시면 몸이 망가지는데 가장 무서운게 입맛이 없어집니다
이전처럼 소주가 달달하다든지,쓴 뒷맛같은게 없어지고 그냥 자극만 남게되요
전에 직장동료들과 오후 3시부터 주종과 맴버를 바꿔가며 새벽 3시까지 마시고 정시출근하니 이상한 사람 취급 당한 적 있읍니다 그 때는 의아했는데 지금 생각하니.....거의 미친 인간같은거였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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