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덕] [A65 + SAL1855] 눈오는 교토2016.09.06 PM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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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2장은 후시미이나리 쪽에서 찍은 사진이고 아래 사진은 교토역 인근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체셔토깽이님께서 말씀하신 빨간 기모노 입은 여자는 없지만... 옛날 생각이 나서 한번 찾아봤네요.

 

눈오는 교토의 운치란!! 乃

댓글 : 6 개
교토에서 찍고 싶은 것중 하나가 눈오는 기온 거리에서 빨간 전통 우산을 쓴 기모노 입은 여인을 담고 싶지만 ㅎㅎㅎㅎ 정작 겨울에 교토를 가본적이 없네요.. ㅠ.ㅜ

첫번째 사진은 어딘가 싶지만.. (아마 그 동네 건너는 다리 버스 안이겠죠 ㅋ)
후시미이나리타이샤라든지 교토역 버스 정류장을 이렇게 보니 기억이 떠오르네요 ㅎ
저는 업무로테이션 특성상 겨울이 한가할 때가 많아 앞으로 겨울휴가를 주로 갈거같긴 한데 기회가 올진 모르겠네요~ 홋카이도에 꽂혀서 내년 겨울에 또 홋카이도를 가지 않을까 싶은.. 그래도 체셔님이 말한 그 풍경은 제가 생각해도 기가 막힐 것 같습니다!!
홋카이도!!!! 가보고 싶네요!
풍경이 정말 아름답다던데

겨울이라.... 오로라도 보러 가고 싶고. (러시아에서 만난 애가 자기 고향에서 오로라 보인다길래..)
기차 안에서 쿠릴열도 쪽으로도 풍경이 정말 아름답다고 추천 받기도 하고...

가보고 싶은 곳이 많군요...
전 일본이랑 홍콩밖에 안가봤는데, 내년부터는 좀더 세상을 널리 다녀볼까 합니다...

체셔님한테 조언 많이 구해야 될거 같네요 ㅎㅎ!! 그리고 홋카이도는... 기가 막힙니다 정말..
저 이번에 홍콩 좀 다녀오는데 재밌는 곳 없나요???

저야 뭐.... 가이드 북 없이 다니는 여행이라. 오히려 유명한 곳을 못 가본 거 같아요.
모스크바에서 일주일도 넘게 있었는데. 푸쉬킨 미술관이나 레닌묘도 못 들어갔... ㅠ.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야경 찍기에는 스타의 거리가 가장 재밌었던 것 같고..(빅토리아 피크에서 태풍을 만난...)

돌아다니는건 IFC몰 쪽이 좋았어요. 빌딩 사이가 대부분 회랑으로 이어져 있어서 비따위 무시하고 이쪽저쪽 걸어다니는 재미가 있었죠, 근데 사진 찍기에는 크게 추천할 만한 곳은 못되네요. 사진은 트램 2층 창가자리에서 이쪽저쪽 찍은게 재미 좀 본 것 같아요.

야간에 침사추이 쪽 거리를 다니면 간판에 불이 들어오면서 흔히 홍콩 영화에서 보던 길거리 느낌 나니까 놓치지 마시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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