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아틀라스 스타일에 질렸나 메타포는 재미가 안 붙네요...

메타포가 평가는 좋던데 체험판을 좀 해보고 큰 재미를 못느끼고 있습니다.

한 2시간 해봤는데 이게 완전신작....?

그냥 페르소나나 진여신전생 하는 느낌이 들어 신선함이 없네요.

육성 스타일도 전투도 그대로 답습했습니다.

페르소나5와 여신전생5까지 재밌게 즐겨온 골수 유저인데 이제 이런 스타일을 너무 많이 해봐 질린 모양입니다. 

얼마전에 구한 페르소나3 리로드도 결국 중도포기했고...

생각해보니 언제부터인가 페르소나도 전투나 육성의 재미보다 커뮤나 스토리 보는 맛으로 했던 것 같긴하네요.

메타포는 초반만 해서 스토리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주인공이 너무 매력이 없어 몰입이 안되는 편이라 초반 흡인력도 저에겐 약했습니다.

이렇게 된 거 어차피 완전판 추가로 나올거 다들 예상하고 있으니 차후 평가 보고 가격 내려가면 해볼지 결정해봐야겠네요. 

[하마아찌]

저도 P5R을 1원하나 할인 안 받은 정가로 샀는데, 캐릭터가 정이 안 가서 방치한지 오래됐습니다.
4는 뭔가 캐릭터들이 정이 가서 한 4회차인가 5회차까지 했었는데 말이죠.

[알콜푸우]

저는 일든 커뮤 있다는 소리 듣고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커뮤시스템 너무 지쳐요...

[천괴성108]

전 페르소나 커뮤시스템이 영 안맞더라구요
항상 시작하고 며칠 안돼서 손 놓고 봉인, 중고판매행 ...

[던전슬라임]

저도 좀 지치네요. 비슷한 시스템에 캐릭터 스킨이랑 이야기만 좀 바꼈다고 생각하니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아무리 턴제라고 해도 저렇게 늘어지는 방식을 언제까지 고수할지도 모르겠네요.
완성도 높은건 알겠는데 여러모로 오래된 게임 같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