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궁시렁] 고질라x콩 뉴엠파이어 보고았습니다.(노스포)

4DX로 보고왔습니다.

역시 박살나고 와장창 하는거는 4DX로 봐야 재미지죠...

전작과 비교해서 보면 사람파트는 좀더 쓸모(?)있어졌다? 과거 영화의 오마쥬(?)같은 장면도 있고

괴수파트는 말이 없지만 무슨 상황인지 누구나 알수 있게 해놓을것이 참 좋았습니다.

포스터에 나온 콩의 건틀릿과 핑크고질라의 설정도 억지 스럽지 않게 잘 녹아든거 같고요.

빌런괴수도 잘 뽑아내준거 같고, 가장 중요한 전투씬은 실망스럽지 않군요.

전체적으로 스토리와 괴수들의 관계도(?)는 '봤을법한 구도와 스토리'입니다. 내용은 금방 파악 되시겠지만

'괴수'가 신나게 박살내며 싸우는 모습을 좋아하신다면 재미있게 보실 수 있는 영화인건 틀림없네요.

[*하쿠나마타타*]

분노의 질주 시리즈 노선을 타는 것 같습니다.
처음엔 엄중진지였다가 화끈개그로.

[@자유게시판]

딱 시리즈의 같은 단점과 같은 장점을 가진 영화였던것 같네요 그 만큼의 기대를 하고 가서 괜찮았습니다만 살짝 아쉬운 건 전체적인 배경이 아무래도 할로우어스가 거의 메인이라 크기를 비교 할 대상이 없으니 거대 몬스터가 아니라 혹성탈출 고릴라 버전의 느낌 같아서 그게 좀 아쉬웠습니다

[神算]

전 그냥 혹성탈출과 에버랜드 사파리의 원숭이나 고릴라 무리의 싸움을 같이 본 느낌..

[민족중흥]

저도 시원시원한 액션씬이 좋았는데 영화게시판의 덧글들을 보면 안좋게 본 분들이 꽤 많은 모양 ...

[whytong]

호오 전 상당히 실망하고 왔는데 저랑 반대로 재밌게 보고 오셨네요.

[루리웹-2899408317]

벌써 몬스터버스의 5번째 영화
저도 전작 만큼이나 재밌게 보고 왔습니다

후반 전투씬때 설마 할로우 어스에서만 싸우다 끝나는건 아니겠지? 했는데
다행히도 무대가 바뀌더군요. 역시 고지라가 나오면 건물 다 때려부숴야 제맛ㅋㅋㅋ

[졸린눈비비며]

5살 정도 아이랑 볼만 할까요? 집중력 20분이 안되는데 고질라 좋아하긴 합니다.
고질라 전작 틀어 줬는데 사람 나오는 부분은 지루해 합니다..

[1500cc의 황제]

사람나오는씬이 적은편이라 괜찮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