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것저것] 시게이트 5테라 하드 구입2016.10.07 AM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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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아마존에서 산 시게이트 5테라 하드입니다

 

사야지사야지 하면서 이제야 테라하드를 쓰네요. 08년 이후로 하드를 사본 적이 없습니다. (SSD는 구매)

 

그동안 용량차면 고심고심 끝에 소장하던 자료를 하나씩 지우며 연명했죠.


 

 

오로지 싼 가격(129달러)때문에 산 건데 문제 생기면 골치 아프긴 합니다. 그래서 막 추천할 정도는 아니긴해요

 

예전에 어떤 마이피분도 구입했던 걸 본적이 있긴합니다. 사실 나온지는 오래된 편이거든요


외장뜯고 컴터 내부에 쓸까 했는데 이게 분해는 허용안되게 만들어놨더군요. 억지로 부수면 됩니다만

 

안전성에 대해선 하드 해외구매가 꺼려지는 가장 큰 이유긴 했는데

 

당장 내일이라도 고장나면 괜히 삿다 후회하겠습니다만 전 하드는 뽑기운이라고 생각하는지라 다 제 탓이다 해야죠 뭐


 

구입하고 자료 좀 옮겼더니 기존 하드 용량이 시원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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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 개
5900 rpm 모델인가요?
네 맞습니다. 5980으로 나오네요
지름은 추카~
기존 다 합쳐야 1테라 조금 넘는군요. 엄청 답답하셨을 듯
덕분에 빨간 줄 많이 보고 지낸 편이죠 ㅎㅎ
쿠팡에서 이거 3테라 모델 사서 쓰는데, 무난하게 쓸만하더군요.
뭐 거창한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데이터 짱박고 대충 돌리는데나 쓰는 수준이다보니, 속도에도 불만이 없네요.
SSD쓰면 기존 하드 속도는 다 고만고만한 편인지라 저장만 되면 큰 불만은 없는 거 같아요
시게이트 하드는 불안해서...
저 8년된 465GB 하드도 시게이트고 예전 40GB IDE 시게이트하드도 아직 소장중인데 컨버터 물리면 잘 돌아갑니다. 브랜드자체가 개판된건 맞는데 실 사용은 그냥 뽑기운인거 같아요
그게 아니라 시게 하드 특정 모델(3테라 제품)이 대놓고 문제 있던게 있습니다;
저도 당첨되서 아무 징조없이 사망하셨고요..
제가 하드 써본게 100여개는 넘을거 같은데
그렇게 아무 조짐도 없이 급사한 제품은 처음이었습니다 ㅋㅋ
그 뒤로 시게 제품 불안하다는 분 많으신거죠.
자료가 지워져도 상관없는거면 괜찮은데
정말 지워지면 피본다 싶은 자료는
서버용 제품사서 레이드 묶거나 2중 백업하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자료 복구가 몇테라 단위로 들어가면 서버용 하드 몇개는 살돈에
복구 된다는 보장도 없거든요
별장 장만하셨군요.
이제 막 분양했습니다 ㅎㅎㅎ
엑원용으로 제가 쓰고 있는 거군요.
알고 보니 쓰임이 많은 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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