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은근 과소평가 받는 천재 뮤지션 2015.08.31 PM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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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36 개
패닉때 서울대 출신 엘리트 가수 이미지 였다가 어느순간 맹꽁이 ㅋㅋㅋㅋㅋ
하지만 맹꽁이
정리해 놓은거 보니 ㄷㄷㄷ 일본어 하나 겨우 하는 저로선 언어습득력이 참 부럽네요..
소설도 냈죠 지문사냥꾼
잴 좋아하는 뮤지션
언어능력 부럽다 ㄷㄷㄷㄷ
제발...
확실히 과소평가되죠. 하지만 패닉 때부터 좋아했던 팬들에게는 오아시스 못지 않은 '신'.. 솔직히 윤종신이 천재라고 생각되지는 않는 반면(그의 노래실력은 인정했지만, 감성적인 능력은 90년대 후반부터 포텐이 터지기 시작했죠), 이적은 데뷔 후 지금까지 음악계에서 롱련한 스타일. 그의 파트너가 김동률이었다는 게 십분 이해가 가는 그의 행보였죠. 정말 윤상 이후 이런 천재성을 가진 작곡가(음악적인 해석이 약간 비슷한 부류랄까)는 드문 것 같아요.
그리고 김제동에게 '쏘지 않는 포는 포가 아니다'라는 명언을 남김.
김제동도 울고 루리인도 울고
나도 울었다
능력자인데 맹꽁이 ㅋㅋㅋㅋㅋ
무도에 나와서 맹꽁이 됨
노래 정말좋죠
그냥 매력이 없음... 천재여봐야 매력이 없으면 못 뜸
어떤 매력을 말씀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맹꽁이'라고 불리는 것 자체가 예능적인 매력이 있다는 것인데.. 만약 우레와 같은 함성을 받는 요즘 아이돌들의 매력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이미 패닉 시기에 넘칠 만큼 겪은 사람이 이적입니다. 그리고 뜨고 자시고 할 것 없이 이적과 '패닉'이면 현대 음악사에 이미 한 획을 그은 존재이예요. ^^

???? 이적이 못떳다고요???? 몇살이세요?;;;;
네?? 패닉 몰라요??
ㅋㅋㅋ
뭘 안떠요;
아이돌마냥 반짝 떠야 뜨는건가?
한창 패닉으로 활동할떄 안보셧던것 같은대...
알못
윤종신이 걍 코미디언인줄 아는 사람도 있는데여머
딱히 과소평가 받진 않는거 같은데요...
이적이 한국에서 싱어송 라이터로서 다섯손가락 안에 들텐데
그정도면 뮤지션으로서는 충분히 평가 받을만큼 받고있죠.
그 외에 머리좋은것도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고
'맹꽁이'라는 희화화된 이미지의 아쉬움과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인정받음 역시 그의 능력을 다 담아내는 것이 아니라는 주인장님의 아쉬움 아닐까요?
천재인건 진즉에 알고 있었고 맹꽁이 이미지로 보다 자유로워지고 친숙해져서 좋아요. 패닉시절 달팽이는 정말 테이프 늘어지게 듣고, 부르곤 했죠.
라디오 진행 할 때는 오프닝 멘트를 직접 썼던걸로 유명했죠.
문장의 수준이나 내포한 의미들이 현역작가들한테도 꿀리지 않는 수준이였다는거...
오히려 맹꽁이 이미지로 친근감까지 가져간거죠.
레알 천재구나
천잰데 이미지는 동네 공부 잘하는 형이미지라서 좋아요 ㅋㅋ
누가뭐래도 천재맞죠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뮤지션이고 앞으로도 그럴테고
맹꽁이는 첨 들어보네
이분 좋음
대중들에게 과소평가 받는 뮤지션은 오히려 윤종신이죠. 라스나 뭐 이런데 자주 나오니까 사람들이 개그맨인줄 알어;;

실상은 거의 공장 수준으로 노래 찍어내면서도 퀄리티를 계속 상급 유지하는 s급 뮤지션인데..

심지어 슈퍼스타 K 심사위원에 윤종신이 왜 나왔냐는 사람도 군대 있을때 봤음..
저도 윤종신이 지나치게 과소평가 받는다라 생각은 들어요.
예능 나와서 이미지가 그렇게 박혀버려서 그런듯 한대...
저도 윤종신이 지나치게 과소평가 받는다라 생각은 들어요.
예능 나와서 이미지가 그렇게 박혀버려서 그런듯 한대...
월간윤종신에 달린 댓글도 재미있었죠..ㅋㅋ
좀 아쉬운게 있다면 1집의 실험적이거나
2집의 패기와 재기발랄함은 없다는거
2집은 정말 제 개인적인 최고의 명반
패닉때부터 좋아해서 ㅎㅎ 노래 다좋음
예전 학창 시절을 생각해 보면 머리 좋은 친구들은 책을 한번 읽으면 전부 머리에 저장이 되어 있더라구요.
일반인들이 하는 만큼 반복학습이 굳이 필요가 없는 것 같더라구요.
와~ 서울대 나온건 알았는데 언어 부분보니 장난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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