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다시 부활한 고려대 영철버거.jpg2015.09.17 AM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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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 개
크......멋진 사장님과 멋진 학생들
하지만 버거가격 1000원 고수하면 여전히 수지타산 맞추기 어렵지 싶네요..
멋지다
와...가격 좀 올리셔야 살거 같은데 ㅠ
고대 경영?에서 컨설턴트 해서 고급화 전략으로 가자 해서 예전선배들의 굶주린 배를 채우던 영철버거가 5천원짜리 고급수제버거따위로 전략을 바꿔서 망했죠..
그래서 망했다가 지금 저거 하고있는데 그 예전 선배들이 이제는 돈을 버는 사회인이 되어 역으로 도와주는..
좋은 모습이 나오고있네요
저거 버거도 버거지만 음료가 무제한...
펩시하고 미린다인가? 팻트병 쌓아두고 종이컵에 계속 따라마시게 했다가
소다머신으로 바꾸고도 무제한....
지금은 이사와서 못봤는데 문닫았었군요.
천원짜리 스트릿 버거가 진짜 가성비 갑이었는데
가성비는 좋은데 맛이 없어서..
이게 싸서 적자본게아니라 웰빙어쩌구 수제버거처럼 고급화하고 가격올렸다가 망한거아닌가요.....
그걸 다시 살린다고...살려질지도 의문인데...
제가 고대출신도 아니고 저 지역 사는 사람도 아니지만

Schnee님 말대로 서브웨이 비슷한 샌드위치 식으로 바꾸다가 망한 걸로 압니다

근데 지금은 예전처럼 1000원 받아서 될지 의문입니다
어쩐지...없어진거엿구나 안보이더만
괜히 비싸게 가격올렷다가 망한거같든데
대학생들이 할수 있는 정말 멋진 일 중에 하나인거 같음.. 멋지다.
영철아저씨 멋지신분이고 건강도 문제였겠지만 역시나 문을 닫은 제일 큰 이유는 메뉴를 바꾼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철버거가 인기를 끈이유는 1000원에 고기가 엄청들어간 값싼 버거 때문이었는데

어느새 그 오리지널 버거를 없에고 햄과 야채가 들어간 다른 버거를 내세우시더니 프랜차이즈 지점을 내시더군요.
저는 그시점에서 저곳을 안가게 되었는데 아마 다른분들도 마찬가지가 아닌가 싶어요...

지금와서 1000원에 그 고기를 잔뜩넣은 버거를 만들기도 힘들태고....
2000원으로 쏘부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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