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임재범, 손지창의 슬픈 가족사.jpg2015.09.17 PM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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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연의 발단인 임택근 아나운서
 
1960년대 MBC 아나운서였고
 
MBC 아나운서실 실장, 상무, 전무이사까지 승진하며 성공했고
 
그당시를 회상하는 사람들이 말하는데 인기도 엄청 좋았다 함.
 
특히 미혼여성들이 꼽는 신랑감 1위일정도로 인기도 ㅎㄷㄷ
 
 
 
 
놀라운 건
 
우리가 알고 있는
 
임재범과 손지창 모두
 
임택근의 친아들.
 
둘이 생모가 다른 이복형제라고 함.
 
그런데 임택근의 아들인 손지창은
 
왜 임지창이 아닌 손지창일까?
 
 
여기서 밝혀지는 손지창의 가정사.
 
손지창은 임택근의 부인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 아닌
 
혼외자식이었고
 
손지창의 어머니 혼자 손지창을 키웠고
 
 
이모부의 호적에 대신 들어감
 
 
 
 
 
손지창이 자기 아버지 얘기를 하며 눈시울을 붉힌적이 있다는데
  그건 생부인 임택근이 아닌 이모부를 얘기한 것임. 
손지창 어머니는 그 옛날 미혼모에 대한 혹독한 시선을 받으며 
혼자 아이를 키웠고 이모부가 그 대신 버텨주었다고 함.
 
손지창이 딱 한번 대학등록금때문에 임택근에게 찾아간 적이 있는대
 일언지하에 거절. 
그 후로 손지창은 다신 아버지를 찾지 않겠다고 결심.
 
  
그렇다면 임재범은 행복한 가정사를 가졌을까?
 임재범은 그럼 임택근과 부인사이의 자식인가?
 하면 그것도 아님.
 
 
그 또한 혼외자였음. 
(임택근은 멀쩡한 부인을 두고 동시에 손지창,임재범 둘의 혼외자를 만든거임)
 
임재범의 생모는 임택근 부부에게 임재범을 맡기고 일본으로 떠남.
 그러다 임택근이 당시 첫째부인과 이혼을 하고
 또 다른 여자와 재혼을 하면서
 전처의 아들도 아니고 그렇다고 재혼녀 사이의 아이도 아닌
 
임재범은
결국 고아원에서 자라다 나중엔 할머니 손에서 자랐음.
 
 
 
2010년 콘서트 전 인터뷰에서는 스스로를 이렇게 평가했다.  
"어린애고 우울증 환자고 노인네예요. 아직 현실에 적응을 못해요.  
어떻게 살아야되는지 시스템을 아는데, 거기에 적응하거나 만족하지 못해요.  
나룻배를 타고 가면 그대로 타고 가면 되는데, 왠지 여기를 날아서 가고 싶어해요.  
무모한 도전이고, 그것은 할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해보고 싶고 그래요.
그런데 결국은 나룻배를 그대로 타고 가는 성격이죠"
  
임재범 위키피디아 중
 
 
 
손지창은 미혼모였던 어머니 밑에서 자라면서 이모부의 성인 ‘손’씨를 따르게 됐다.
손지창은 홀어머니 슬하에서 자라면서 가족 조사를 할 때가 가장 싫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주말에 자가용을 타고 부모님과 함께
외식을 하는 친구들이 가장 부러웠다’ 면서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고 전했다.
  
손지창 인터뷰 중
 
 
 
 
이상민은 "2002년 혹은 2003년쯤 임재범이 내게 '지창이를 좀 봐야겠다'는 말을 하더라. 
당시 내가 임재범과 손지창 두 사람 모두와 친분을 가지고 있었다"며 입을 열었다. 
이상민은 "이후에 내가 손지창에게 얘기를 해서 두 사람이 호텔에서 만남을 가졌다.
처음 만났을 때도 서먹서먹하진 않았다.
두 사람이 인사를 나눈 뒤에 '하하'하고 웃으며 대화를 나눈 걸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저 할아범 때문에 몇명이 고통받는 인생을 산것인지 참
아버지한테 부정당하고 이모부, 엄마랑 자란 손지창도 너무 불쌍하고..
멀쩡히 아버지가 살아있음에도 고아원에 살다가
다시 불려와 엄마도 누군지 모른채 할머니 밑에서 방황하며 살았을 임재범도 너무 불쌍함 ㅠㅠ
임재범이 가끔 불안정한 모습 보여주는것도 이해는 감 ㅠㅠㅠㅠ
손지창은 엄마, 이모부한테 사랑은 받고 자랐을텐데
꼬마 임재범은.. 거의 뭐 방치 수준으로 자랐을 듯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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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베스티즈



댓글 : 7 개
두분한테는 슬픈 가족사지만
어떤 분한테는 더러운 가족사네요
주변 사람들만 불쌍
임택근씨 벌을 받았다고 해야 할까요?
버스타고 오다가 사고나서 하반신인가 마비 됐죠.
뉴스에서 손지창이 임재범 아버지한테 친자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는걸로 처음 알았었는데 엄청 충격적이었죠.
손지창이 임재범의 배다른 동생이었다니..
임재범도 본처 자식이 아니라는것도 나중에 알았는데 참 좆대가리 잘놀리는 놈이었었나봄
실제로 사건을 뉴스로 봤는데 시발점이 임재범 결혼식이었나?로 알고 있습니다..그때 임재범이 삭발을했었고 손지창이 결혼식에 참석했던 영상이 어렴풋이 기억이 나네요 암튼 진짜 고생했더라구요 손지창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잘 자라서 오연수랑도 결혼하고 사업도 잘되고 장모님이 카지노에서 대박도 터뜨리고 그걸또 기부하고 암튼 훈훈하죠 손지창 손지창은 키워준 어머니가 정말 멋지신분 이셨을듯..
부끄러운줄 모르는 삶을 살다가 말년은 초라해지고 있지요 ㅎ
저 일로 임재범이 가족애가 엄청나게 된 듯.. 일반인이 자기 가족 욕하면 그냥 바로 쌍욕시전한다는데 이미지 생각하는 연예인이라도 그러기가 쉽지 않은 일..
저 두사람은 연예인이라 알려진거고 아마 안 알려진 배다른 형제들이 꽤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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