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회에서 보이는 군기문화 2015.11.02 PM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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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8 개
저걸 사람 사는 데가 거기서 거기지 하면서 문화이자 예의범절로 아는 건달 같은 사람이 많아서 문제에요.
X같은 군기문화! 회사에서도 좀 없어졌으면...
수천년동안 한국인의 피에 흐르는 종놈 근성이 선진 문명인 개인주의와 충돌하는 과정인거죠.
아 이 프로그램 재밌게 봤는데 폐지되서 아쉽
서는 위치가 달라지면 보이는 풍경도 달라진다던가.. 지가 당한 갑질을 또 다른이에게 하는 반복..
갑질이랑은 약간 다른데 또 다른 한국의 문제점중에는 개지랄을 해야 먹힌다는게 있죠.
실제 경험중 하나로 메이커 업체의 장롱을 샀음.
조립 및 설치중 미스 - 전화해서 AS 요청 - ㅇㅇ 알겠음 시전 - 개쌩.
다시 콜센터 전화 - 정중하게 다시 상황설명후 처리 요청 - ㅇㅇ 알겠음 시전 - 개쌩.
2주 후 썅욕만 빼고 노발대발 - 누군가 집에 와서 사진찍고 감 - 일단 하는척은 함.
이런게 한두개가 아님. 손놈소리 들을만한 도라이들도 있지만 진짜 진상 제조기들도 있음.
예로 내 친구는 치과에서 치료 후 금이빨 달랬소리 안했다고 지네가 먹으려한 경우도 있음. 그래서 달랬더니 버렸다함.
신고하려하니 찾았다고 다시 줌.
뭐 우리나라 군대문화야 일제시대 일본군의 영향을 많이 받은 면도 있을텐데, 고려 때부터 관직에 오른 사람들이 신고식 하는 허참례, 직급과 계급으로 내리갈굼하는 면신례가 조선시대까지 살아남아서 이런 폐단들도 섞여있는 것 같아요.
근데 갑질 선배가 잘나가면야 굽신굽신 거려서라도 잘보여서 떠야되니 후배입장으로 이해는 감...
문화가 병신같해도 따라야 하겠지만...
선배가 진짜 한물 간 개그맨이거나 아예 방송출연은 하지도 않는데 커피나 마시러 오는 경우가 있다고 함 ㅋㅋ
그런 선배들한테도 굽신거려야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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