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국에게 덤비면 생기는 일.jpg2015.11.03 PM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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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 개
블랙 호크 다운...
블랙호크 다운 마지막에 미군이랑 상대방 사상자 보고 벙찌더군요.
영화는 고립된 것처럼 해놨더만 사상자 숫자는 학살로 해놓고 그걸 영화로 만드는 것보고 할말이 없더라고요.

얘들은 미군 한명 죽고 상대편 수백명 죽어도 영화찍을 넘들임.
  • Pax
  • 2015/11/03 PM 09:34
미군이 고립됐던 건 사실이고...
온 동네 사람들이 다 튀어나와 둘러쌌던 것도 사실입니다.

차이는 화력.
하룻밤 내내 거점주변에 몰려드는 적대적 주민들을 항공지원으로 사살하다보니 그런 교환비가 나와버렸죠.

비슷한 케이스는 가까이는 이라크전때도 있었고... 스나이핑으로 상대에게 세자릿수 사상자를 냈던가? 그때도 미군+블랙워터스 저격팀은 고립 상태에서 온 도시를 상대로 싸웠습니다.

더불어 태평양전쟁 당시에도 일본군의 반자이어택 덕분에 이런 사상비를 달성한 전투는 꽤 많습니다.

상대가 숫자만 믿고 기관총 앞으로 계속 뛰어드는데 많이죽인게 미안해서 안쏘고 죽어줄수도 없는 노릇이지요.
그리고 죽인 사람에게도 자기가 쏜 총알의 그림자가 박히는건 사실이고...
마지막 자막 하나로 미국까는 영화죠.
감독님은 영국분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메리카 스나이퍼 ..
아메리카 스나이퍼 이야기네여 ㅋ케
  • wxxx
  • 2015/11/03 PM 09:32
아메리칸 스나이퍼 뿐만 아니라 베트남전 이후의 대부분의 미군 영화들이 그런식임..... 예외가 있다면 론 서바이버 정도. 하지만 론 서바이버는 전면전이 아니라 국지전이라서......
지옥의 묵시록은 그런 부분까지 확실히 비판하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제로 다크 서티 상상했는뎅 아닌가보네요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열렬한 공화단원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인류애랑은 좀 동떨어진거 같음.
그래도 플래튠 이라던지
풀 메탈 자켓 같은것도 있어서 ㅎ
그런데도 영화보면 항상 미국이 정의임
스파이더맨 아마겟돈 인디펜던스데이 어벤저스나 대부분의 미군 나오는 전쟁 영화... 다 어떻게 느끼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미국 국뽕 영화예요.

뭐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재밌게 보는거지요.
씬 레드라인이 저런 시각들 비판하는 영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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