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와서 문화충격 받은 외국성님.jpg

[진지한 변태]

나도 이해할 수 없는 권리금..
권리금 낸다고 얼마이상 버는거 보장해주는것도 아니고..

[엄마도사람이야사람]

헬조센.

[Up목人폐...]

헬컴투 둠조선ㅋㅋ

[JuliaHart]

유럽에도 권리금 다 있음. 지가 모르고 헛소리 하는거.

[madcat_mk2]

건물주 빼고 지네끼리 짜고 치고 나중에 건물주에게 난리 다른건 보통 건물주가 나쁜경우가 많다고 생각하는데 권리금은 정말 건물주는 아무 책임없슴

[진지한 변태]

건물주가 권리금 받는 곳두 있다던...

[인생은파도]

1.세입자 나가면서 관리금없이 나감
2.새로들어온 사람이 전체 리모델링해서 다시 한다고 건물주가 이야기함..
3.하지만 실제론 건물주가 새로들어온 사람에게 권리금을 챙김(기존간판 인테리어그대로 사용조건)
4.그전 세입자가 우연히 그사실을 알았음..건물주와 새로 들온 세입자를 고소함
5.건물주는 나몰라라함... 새로들어온 세입자는 붕떠서 오픈도 못하고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됨..건물주고소함
(결론 건물주가 개새끼임...전세입자를 그냥 내보내고...새로운 세입자에게 관리금을 중간에서 챙기려다
개판되고 쌍고소당함)
이게......작년3월에 벌어졌는데 아직도 진행중 ㅋㅋ 아

[madcat_mk2]

결국 증빙문서가 없으니 꼬이는거네요

[JuliaHart]

증빙문서가 없는게 아니라, 계약서에 권리금 인정 안함이라고 명시하기도 하고, 실제로 법적으로 인정 안하는게 문제.
증빙자료야 계좌이체든 수표든 남을수밖에 없고. 자필 영수증도 다 끊어줌.
위의 경우는 현재 세입자가 권리금 반환 요청을 할 수는 있어도,
이미 나간 세입자가 현 세입자가 낸 권리금을 요구하기는 애매

[★봉봉★]

나도 장사하다 나오는데 건물주가 권리금 가져감.

[케미컬크루즈]

명확한 기준선같은게 없어서 더 이상해보이죠

[파이팅 맨]

참 젖같은 헬조센 문화인데 뿌리가 너무 깊어서 해결할 방법이 없음.
왜냐하면 새로 들어가는 세입자가 권리금을 줘야 기존 세입자도 보상이 되니..
저도 1억 5천 권리금 넣고 세들어가면서 권리금 문화가 미친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막상 경기가 안좋아서 힘들어지니 가게 뺄때 권리금 1억이라도 받고 나가야 빚 갚을거 생각하니 암담함ㅋㅋㅋ

[雪風 Maive]

상가 권리금은 다른나라에도 있기는 해요.
근데 우리나라처럼 비공식은 아닐걸요?
우리나라 권리금은 누구도 책임안지는 형태라서 권리금은 공돈이자 때로는 도박

[샤아아즈나블3]

다 있어요 점마가 모르는거지

[호구밍]

그러니깐 그게 투명하게 이루어진다고 계약서에 명시해서 보장받을수 있는 명목으로 주고 받는다고 이 사람아 .. 답답하다

[JuliaHart]

본문의 저사람은 계약서 명시 이전에 권리금 자체를 이해 못함.

[최고빨갱이]

외국에도 있음.

[스큐즈수]

외국에도 있는데 문제는 저기 나오는 거죠
"계약서에 쓰지도 않고."
다른 나라는 법적으로 정비된걸로 알아요ㅛ

[호구밍]

사진속의 프랑스형님이 얘기 하고 싶은게 그거 그리고 이 나라에 사는 저도 이해가 안가는게 그 큰돈이 오가면서 왜 계약서 한장 안 적는지 .. 눈 뜨고드도 코 베이는 한국인데..

[TAMAKU]

집주인이 권리금에 개입하는 경우는 비정상인거고, 보통 전 임대인에게 지불하지요. 해당 영업권과 모객에 대한 댓가 형식으로... 근데 이 권리금이 집주인한테 지불하는게 아닌 이상은 보호가 불가능합니다. 그 리스크가 들어있기 때문에 권리금의 가치가 그렇게 높지 않은거죠...

누구는 1억이 장난이냐 하실 수도 있는데 그간 영업하면서 쌓은 모든 권리를 양도하는것에 비하면... 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권리금이 계약밖인 이유는 권리금의 형성에 기여한 자가 전임 임대인으로, 임대물에 대한 권한이 퇴거와 동시에 소멸되므로, 사실상 권한을 보호해 줄 어떠한 수단을 보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방법이 없는거에요. 권리금 문제는 한국만 있는건 아니구요, 영업장 인수인계과정에선 외국에서도 종종 있을 수도 있습니다.

권리금은 신규 임대인이 최대한 매물을 잘 조사해서 문제가 없는지 직접 잘 확인해야 하죠. 장사하는데 그것도 못하겠다고 하면 그것도 좀 문제가 있어요. 상황은 조금 답답하지만, 평생 일한 가치를 어떠한 형식으로던 사고 싶은 사람과 팔고 싶은 사람에 의한 정상적 상행위로밖엔 볼 수가 없습니다.

[뭉게구름이]

권리금을 법적으로 인정하던지..아니면 불법이라해서 철저히 처벌하던지 해야지.... 법이 엿같고..집행도 엿같이 하니까 죄다 엿이 되버리는거..

[그늘늑대]

작년인가 권리금도 일부 인정한다는 판결이 나긴 했는데 계약서에 명시되지 않으면 힘들죠
권리금이라는 것이 상권형성 기여에 대한 보상금으로 인식되는 데 저 외국인이 말한 것처럼
마피아가 걷는 자릿세에 가깝죠.
되게 안좋은 관습이고 사라져야 하지만 이미 전국적으로 권리금이 누적된 것만해도 몇 천억을 될 거고,
그걸 법적으로 금지시키기엔 너무 많은 사람이 피해를 보는 거죠
결국에는 이걸 양성화 시켜서 계약서에 명시하고 과세를 해야 하는데 시행하는 정부는 아마 자영업자들의
엄청난 반발을 받을게 뻔하기 때문에 섣불리 손을 못 대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쉐도우송.]

사스가 헬조선

[살아가는이유]

진짜 병신같은게 또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