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임중독자 엄마.jpg (스압주의)2016.02.02 PM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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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34 개
왕 멋진엄마다
캬~ 보기 좋네요.
뭐가 폐인이라는거지 ㅡ,.ㅡ
재밌게 사시는게 보기 좋네.
하고 싶은 것도 하시고
멋지시다 자기 집안일이나 음식 먹일거 다 먹이고

즐길거 즐기시고 머라 할 수 있는게 아니네요 ㅎㅎ
ㅋㅋㅋ게임은 마약이 아니죠!
난 또 할 일 안하면서 게임한다고.

할 일 다 하면서 하는데 뭐가 문제?
부모님은 니 시다가 아니야..
어머님이 능력자..ㅋㅋㅋㅋㅋㅋ
이거봤는데 딸이 오히려 좀 이기적으로 보이더라구요. 엄마는 밥도 차려주고 뭐 해줄거 다 해주는데, 딸은 지 친구들이랑 놀다와서 집에오면 엄마게임할때 놀아달라고 그러고..

진짜, 게임 중독을 모르는구나....

갓난아이가 옆에서 배고프다고 울어도 게임하다 굶겨죽이는 경우가 게임중독입니다 ~ !

저건 재밌고 즐겁게 사는건데??
누님 표정도 그렇고 유쾌하게 사시네요 ㅋㅋ
남편분도 마인드가 깨어있으시네요
엄마가 게임시작한게 남편꺼 대리돌리면서 시작한거라고 하던
무슨 게임이죠?
아이온인거 같네요.
중간에 홈페이지 나오는데 아이온이네요.
아이 낳고 권태기 오고 갱년기 오고 하면 진짜 여자는
여자로써의 삶이 사라지는 건데, 저렇게라도 자기의 삶의
재미를 느낄수 있다면 행복한 겁니다.
적어도 남편이나 딸한테 스트레스 안줄거임.. 딸은 어려서
이기적이라고 볼 수 있지만, 그나마 남편이 괜찮네요..
  • Groot
  • 2016/02/02 PM 01:04
쩐다
쉽지 않은데...
부모님 두 분 다 멋지네
엄마 취미활동하시는데 도와드리지는 못할 망정 에효효
이프로그램은 종종 가해자(?) 로 나오는 가족구성원이 오히려 피해자가 되는상황이 반전재미를 주는듯
예전에 슈퍼마켓할머니인데 던파하시는거도 있지 않았나 ㅋㅋ
이렇게 또 게임 까려다가 역으로 핸드폰중독으로 까는건가?
뭐 ㄷㄷ;
여튼 아주머니가 대단허시내 그래도 저정도면 폐인이라 하기는 힘들지 본인 할꺼 다하고서 남은 시간에 게임한다는 것인대 대단합니다.
같이 부모님이랑 게임 즐기면 되는거 아닌가?
  • OVA
  • 2016/02/02 PM 01:28
내 얘긴 줄 알았네....ㅋㅋㅋ 젊었을 때 키보드 스킬을 늘려놓아야 늙어서 편합니다
난 지금이라도 울 어머니가 게임에 취미 들리시면 계정비는 물론이고 어느정도 고정적인 현질이라면 지원해드릴 생각도 있어요.
본인 할일 다하고 즐긴다면야 큰문제 아닌듯...
뭐... 집에 사람오면 그래도 얼굴보며 맞이 해주는 정도만 고쳐도
남에게 일도 미루고 폐인모드가 아니라면야
즐기며 살아야죠^^
할거 다하는데 문제될건 없는듯..
방송보면 딸아이가 좀 이기적이더군요.
평소 엄마를 모른척하다가 친구들이랑 놀거 다 놀고 할거없으면 엄마 찿는데
엄마가 그때 게임을 하고있는게 서운하다고 징징징...
아이 자신이 돈버는 입장이 되어봐야 이해할수있을겁니다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취미가 하나 있다는 게 얼마나 중요한데...
에너지가 있으시고 ....게다가 깊은 병치레 한번 하고 나면 삶이 얼마나 짧은건지 몸으로 느끼게 돼죠 ....
저 아줌니는 폐인 아님 ... 큰돈 안쓰고 본인 하고싶은거 하며 사는거네요 그럼 민폐랄것도 없고 ...
NC에서 감사패라도 줘야하는거 아닌가 싶네 저렇게 은근슬쩍 홍보도 해주고 ...ㅎㅎ
저도 이거봤었죠.ㅎ 어머니의 취미생활 좋다구봐요 저두
저번에 판에올라왔던글인가... 어떤 아내가 쓴글도 저런게있었는데
남편이 집안일 하는데 정말 다 완벽하게 잘하는데 나머지 시간에 게임을 계속 한다고 중독아니냐고....
그러니 댓글로 아내가 가사완벽한데 드라마를 계속 봐요 ~ 이거랑 비유하던게 생각나기도하고 ㅎ
게다가 저 어머님은 현금전환도 하셔서 돈벌이도 꽤 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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