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허탈한 119대원들.jpg2016.03.12 AM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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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 개
강건너 산속에 개가 며칠째 운다고 잡아달라는경우도 봤음...
다른 지역에서 가출한 사람 이 지역에서 휴대폰 위치 추적 되었다고 이틀정도 찾으로 다닌 경우도 있습니다
남자라서 생리가 얼마나 아픈지 모르겠는데 생리때마다 구급차 부르신분도 있답니다
사람 찾는 거야 뭐... 아 그건 경찰이 하는 일인가?
그리고 생리는... 이게 여자 개개인마다 다르다는데 고통이 극심한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생리는 응급실 가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참을수 있는 사람도 있고 아예 아무 느낌 없는 사람도 있는만큼
진짜 엄청나게 아파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제 여자친구도 고등학교때
같은 여자인 선생님이 아프면 얼마나 아프냐고 자꾸 양호실 가는거 눈치 주다가
한번 계단에서 내려가다가 쓰러져서 응급실 갔다온 이후론
조퇴서 바로바로 적어줬다고 하더군요.
같은 여자도 이해 못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만
진짜 아프신 분들도 있고 그런 경우엔 119 부를수도 있다고 봅니다.
남자라서 잘 몰랐는데 생리가 그렇게 아픈 케이스가 있나 보네요
물론 정말로 생리 때문에 그런 경우도 있는데, 생리 '때마다' 구급차 부르는 건 너무 어이가 없는 거 같네요.
어휴 언젠가 본인이 긴급하게 119가 필요한 상황에 처했을 때,
저러한 행동들 때문에 제 때 도움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건 생각안하세여?;
몸만 어른이지.. 개념은 그냥 철부지 어린애구만..
여친 생일때 여친동창이 잼있는 이야기해준답시고 자취를 하는데 생리하는날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 119를 불렀다는데 오는길에 생리대를 사달라했다면서 자지르던게 생각나네요...
진짜 개념이 없는 것들이네. 휴
이런곳에나 벌금먹이지
과태료말고 벌금물려라...
그래야 저런짓 안하지.
보일러가 고장난지를 모르고 연기 냄새 비슷하게 나면 신고를 할 수는 있는데 보일러가 문제일 것이라고 알려주었는데도 저렇게 요구하는 것은 진짜 어린 애가 생때 부리는 것이랑 뭐가 다른가 싶네요.
진짜 해탈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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