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이폰 최초 출시 전 한국 네티즌들의 반응.jpg2016.04.15 AM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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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킥~!
댓글 : 34 개
전세계에서 반응이 저랬죠
저게 가능하냐고 ㅋㅋ
ㅋㅋㅋㅋ
저땐 저럴수 밖에 없었졍 ㅇㅇ..
지금도 스맛폰 쓰다보면 쓰면서도 신기한뎅
사실상 우물안 개구리였음 ㅠㅠ
저 사람들 이불 천장에 붙어있다네여
진짜 막짤은 나라도 저리 댓글 달았을 거임.........ㅋㅋㅋㅋㅋㅋ

요즘이야 흔한 스맛폰이지만 가끔 내 스맛폰 보고 있으면 신기하긴 합니다.....

진짜 좋은 세상이로구나........하고.......
아이폰 나오기 전에도 많은 pda폰들이 있었는데 많이 구렸거든요 ㅋㅋ
아이폰이 최초의 스마트폰은 아니지만, 스마트폰이란 개념을 재정립한 물건이긴 하죠.
근데 리얼 아이폰이 혁명이긴 했지.
다른 PDA 들과는 다른게 액정부터 다름 ㅋㅋㅋ
생각해보니 불과 몇년전만해도 휴대용기기로 인터넷하고 싶어서 PSP 가지고 낑낑댔었는데....
이불킥!!
09년도에 MS PDA폰 쓰던 입장이라
아이팟터치의 불편함도 있고 아이폰 정발 한다고 했을때 대박이다 그랬었는데...
저도 터치폰의 안좋은 인식 가지고 있다가 아이팟터치나오고 그거터치감에 감동....근데 거기에 전화까지 되는게 나온다는 말에 바로샀는데 애들이 그거산다고 난리치다가 다들 갈아타는 기현상
혁신의 아이콘
그니깐 신기술이 등장해도 받아들이는 사람이 문제라니깐...
SNS 없었으면 묻혔겠지
집에 있는 3GS 크기가 얼마만 하냐면 옵티머스지프로 액정보다 좀 작은 크기...
지감 생각하면 저 당시 저 크기로 어떻게 했을까 생각도 들고 생각외로 한 손에 딱 들어와서 그립감도 좋고...
시절이 지났지만 3GS는 명품이라 생각합니다.
그시절에 배터리만 조금아쉽지만 진짜 혁명이였죠 호주머니랑 가방에 들고다니던 카메라 mp3를 던져버렸다는게 엄청난거였으니깐요
엘지 인사이트쓸때 친구가 삼지스 쓰는거 봤는데 진짜 신세계였음
일단 터치감부터 말도안되는 수준이었고
기능도 편했고
노트도 처음 나왔을때 크다고 엄청 욕먹었던 걸로 ㅎㅎㅎ
어 저거 내가 당시에 세티즌에 적었던 글하고 비슷한데
핸드폰에서 360급 게임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말도 그렇고...
아마 저거 저 당시에 이미 해외에서는 아이폰이 있었을 겁니다 정보가 빠른 사람들은 대충 pda폰들 그 이전 모델들 써보고 충분히 예상 할 수 있는 말이었죠 삼성에서 한국에 출시했던 PDA폰 넥시오였나 그 기기가 2003년인가 나와서 제가 사용했었는데 지금의 스마트폰과 거의 같았죠 어플이란 개념만 없었을 뿐... 그때 넥시오 사용자들 모인 게시판에서 화장실에 앉아 폰으로 인터넷 한다고 21세기가 참 대단하다고 하는 감탄글 많이 봤습니다 저런 글 내용은 프로토타입의 스마트폰을 미리 사용해봤던 일부 유저들은 다 예상할 수 있는 내용이었어요 저도 당시에 저런 예측글을 여기저기 적었고 또 심지어 제가 글 적은 다음 페이지에 다른 분이 비슷한글 올리고 댓글세례 받는걸 보기도 했습니다 ㅋㅋ 저건 사실 대단한 예측이 아니라 정보가 더 빨랐던 사람들의 유희였던 거죠 이미 당연해진 정보를 조금 오바해서 말하며 그럴리 없다는 사람들 앞에서 마치 예언가라도 된 것처럼 자기만족했던 겁니다 저도 그랬던게 기억 나네요
08년 6월에 그때 나온 최신폰을 써보면 저런 말 누구나 할거임..
LG에서 인터넷브라우징 폰을 내놨는데
네이버 메인 띄우는데만 무려 30초정도가 걸렸음.
그것도 보면서 우와 이러던 시절이었는데

나도 저 글전부터 아이팟 터치를 갖고있었지만
2년도 안되서 저런게 실제 될줄 꿈에도 몰랐음..
10년후 아이폰은 시리야! 부르면 내 방에서 마루까지 날아옴.
  • byHR
  • 2016/04/15 PM 12:42
ㅋㅋㅋ 이거 진짜 되면 성지순례? ㅋㅋㅋ
저때는 실제로도 별 기능 없는 크기만 큰 고자폰이었음
앱스토어 런칭한건 한참 후
저땐 작게 만드는게 트렌드기도 했고
근데 저 당시에는 기사 내용의 잡스 말대로 아이팟, 휴대폰, 인터넷 연결, 물리 버튼이 없는 멀티 터치 이러한 요소들이 합쳐진 기기라서 저것만으로도 혁신적인 기기라는 것은 마찬가지임
지금도... 4인치면 충분하다. 큰 화면 필요하면 태블릿(아이패드) 사라.
아이폰은 아이폰이다 핸드폰이 아니다. 뭐...
08년 3월에 삼성 햅틱 나오자마자 사서 우와 터치폰 개쩐다! 하고 썼었는데...ㅋㅋㅋㅋ
핸드폰에 관심도 없고 군시절때라 2008년도에 전역했을때까지 아이폰이라는 존재도 몰랐고
일본에 있을떄 아이폰3gs 출시 해서 첨 봤는데 그립감 쵝오에 한글문자도 주고받고 할수 있어서
살려다가 할부금액이 넘 비싸서 못샀던;;;;
pda같은걸 써봤다 보니 사실 딱히 다른 개념이라고 생각을 안했어서...
비주얼만 좀 상향됐구나 싶은 느낌
저거 루리웹 드림위즈시절같은데ㅋ
옛날에 폰들 기능이랑 디자인만바꿔서 80~90만원에해처먹엇다가 아이폰때문에..

아이폰이혁신이긴혁신이엿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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