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러시아의 흔한 소녀 군사학교.jpg2016.04.29 AM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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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국방군 일개중대가 모스크바 공략전에 투입됐을 때 여군으로 이뤄진 방공포대를 만났었는데 항복은 커녕 전멸할 때까지 싸우는 모습을 보곤 '이 나라는 우릴 끔찍하게 증오하고 있구나' 하고 생각했다고 한다.

댓글 : 12 개
건슬링거..;;;
블러드엘프네
증오할만하지...2차대전에서 가장많은 전사자를 낳은 곳이 러시아이니...
괜히 마더 러시아가 아니구나
난 군대같은거 정말 극혐인 사람인데 저건 진짜 할말을 잃었다...
존경합니다 교수 동지!
...이 형언할 수 없는 어감과 기분;;
러시아인데.아직도 공산주의 마인드네 ㅁㅊ
쉽게 안바뀌겠죠 거의 반세기를 공산주의로 살아왔었는데요
글쎄... 2차 세계대전 때 소련 여군 귀환병들이 어떤 취급을 받았는지 생각하면 그닥....
전선에서 남자를 유혹한 창녀 취급당해서 결혼도 못하고 마을 여자들은 욕하고 돌까지 던졌다 하더군요.
때문에 귀환했다가 자살하거나 미쳐 버리는 여자들도 있었다고.
러시아군 부조리가 우리나라 군대 부조리 뺨따구를 후려 갈긴다던데
왠지모를 성폭행 성추행사건 엄청 많을꺼같다
저 자본주의 까는 아버지의 말이 참 웃기게 들림...
백번양보해서 푸틴이 해먹는건 그렇다 치고...러시아 석유재벌을 봐라 ㅋㅋ
애국심 생각하면 결국 적당히 소모품으로 착취당하다 버려지는게 현실인데....ㅋㅋ
이런건 나중에 당해봐야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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