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내견의 마지막 순간2016.06.14 AM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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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 개
지금 저희 집 개가 16살인데 이런 거 볼 때마다 너무 슬픔 ㅠㅠ
어제 아파보여서 병원 갔더니 디스크 초기 증상이래서 이제
얘도 곧 아파할 거 같아 맘이 편칠 않네요 ㅠㅠㅠㅠ
와;; 그렇게 오래 사나요;
반려견을 2번이나 제손으로 묻은 저여서 보면서 먹먹해지네요
반려견을 안 키워본 사람도 이렇게 눈물이 나는데..
ㅠ.ㅜ
반려견 한번 보내고나니까
더이상 팻키우기 그렇던데..
반려견 키워 보신분은 압니다 팻 이상 입니다 가족입니다.
  • alex1
  • 2016/06/14 AM 09:01
너무나도 사랑햇던존재를 잃는다는게 엄청 슬프지만 그만큼 한평생 우리에게 이런 감정을 줄수잇고, 사랑받고 사랑해준 존재가 너무나도 고맙고 행복한거죠. ㅜ.ㅜ 개 보내는 사람중에 정말 눈물 안흘릴사람은 없을거같아요
ㅠㅡ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건 볼때마다 눈물이ㅜㅜ
동감..ㅠㅠ
저도 11살정도부터 같이 크던 강아지 10년 넘게 같이 지내다 먼저 가버리니까 너무 슬프더라구요.
아이고... 저도 요크셔 2마리 제손으로 보내주고...
지금 말티즈도 이제 14살인데...
벌써 가슴이 먹먹 하네요....
보내본사람만이 저 아픔을 안다지만...
살아있는동안 받은 행복은... 그 아픔에 비할바가 아닙니다.
하..이런거 안보고싶은데 ㅠㅠ
저희집 요키는 19살이에요..2살일때 데려와서 지금 17년째 같이 지내고있어요..제 인생의 절반을 함께한 아이인데 요즘은 귀가 안들리는지 불러도 쳐다보질 않아요..몸에 혹생긴지는 오래됐구요..생활하는거 보면 건강해보이는데 이런거 볼때마다 나오는 눈물은 참을 수가없네요..
저희 예삐도 편하게 그렇게 갔으면 좋겠네요..
ㅜ ㅜ ::::::::::::::
아이고괜히봤다 너무슬퍼요 이런거약한데 눈물난당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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