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이다 이야기2016.06.19 PM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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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 개
요거 꽤 오래전에 본 거 같은데,

지금은 어찌 지내시려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게으름과 나태함이 부끄럽고.. 그리고 선천적으로 가지고있는 행복을 몰랐던거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인간다움, 순수함을 조금씩 잃어간다는거

이거보면서 느낍니다.
화이팅 아버지가 보고싶은 게시글입니다
좀 세상에 대해 잘 모르고 깨우침이 덜하다해서 사랑마저 모자란건 아니겠죠.
아버지도 오래사시고 같이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자식은 자식이지만, 부모노릇 똑바로 못하면 자식들이 고생한다는걸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좋은 이야기로 포장할수 있겠지만 반대로 봤을때는 참 그러하네요.
자신에게도 그 말이 해당되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참 꼬이셨네요.
아니..;; 부모 노릇을 뭐 어떻게 해야 한다는거죠???
두 아들 모두 지적장애로 태어났는데도 그 애들 포기 안 하고 키운게 얼마나 대단한건데요. 그리고 사고로 부인이 죽었음에도 아버지 혼자서 장애 아들 2명을 키운다는 것은 진짜 엄청나게 힘든 것이고 지금까지 잘 해왔으니까 아들들이 아버지를 좋아하고 마을주민들도 좋게 보는거지 뭐가 부모노릇을 못했다는 듯한 뉘앙스의 말을 하시는지... 세상 경험 좀 해봤다는 얘기로 포장 할 수 있겠지만 님 글을 봤을 때는 참 그러하네요? 만약 그런 의미로 글을 쓰신게 아니라면 앞에 부가적인 설명을 붙여주세요~ 사람들 오해하지 않게
너무 삐딱하게만 보시네요
선천적이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셨는데 인력으로 해결이 될까요?
부모노릇을 이 이상 어떴게 해야하는건지요
시발 사이다 아버지 좋아하셔서 사간단말에 울컥했다
울컥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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