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화부터 끝판대장이 나왔다.avi

심사위원 하실분이 참가자로 나옴..

[공허의노라조♡]

태진아가 이박사 진짜 싫어한다고 하던데 ㅡㅡ;;;

[카레라이스]

흥겹다 진짜 ㅋㅋ

[사자비]

저때 심사하던 까마득한 후배들까지 존대안하고 이박사 이박사 거려서 욕 많이 먹던데

[비추버튼]

송대관 태진아 나후낭 뭐 이런것 처럼 이름이란 느낌보다는
자이언티 지코 김씨 뭐 이런것처럼 닉네임느낌이라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미묘하군요
패티김 이럴땐 또 피티김 선배님이라고 하는게 맞다 라는 느낌이고.. 성이 앞에 있을때랑 뒤에올때랑 또 다른가..
아니면 패티김은 김씨성을가진 패티라는 이름이라는 느낌이라 또 다른건가..
그냥 이박사님 아니야? 라고 했으면 좋았기야 하겟지만;;

[사자비]

이박사 선배님 이라고 했어야죠 가수들은

[스티브오스틴]

후배가 지코라고 안하겠죠?
지코 선배님이라고 하겠죠;

[비추버튼]

뭐 그렇다고 해도 저 상황에선 충분히 어? 지코아냐? 와 지코야지코;
..라고 무심코 말할것 같습니다만;;
길에서 유재석 마주치면 어? 어어어? 어? 유재석이야 유재석ㅋㅋㅋㅋ
이라고 흔히 하잖습니까?
또 예를 들어보면 제가 기타를 배우려고 학원에 등록을 한다고 쳐요
근데 접수하는 사람이 이러는거예요.
어.. 그럼 강사님은 김도균강사님 되겟습니다.
그럼 저는 헉;; 지금 뭐라고하신.. 제 강사가 김도균이라고요? 헠ㅋㅋㅋ 엌 진짜요?ㅋ
이럴것 같은데요
그리고 강의 받으러 들어가서 첫대면때 굽신굽신 하면서
정말 뵙게되서 영광입니다 김도균 선생님 이러겟죠
연예인도 사람이라 비슷할것 같아요
엄중한 상황쯤 되면 제대로 이박사선배님이나 이박사님이라고 하겟죠
그정도 정신머리는 아주 보편적인거라
방송 나오는 사람들 이라면 그정도는 충분히 할 거라고 보는데..
뭐 그래도 엄밀히 따지면 저 상황을 가지고 지적 할수도 있죠
하지만 욕을 할정도로 극딜하면 너무 과도한 엄숙진지를 강요하는것 같다는 생각이 여전히 듭니다
게다가 어차피 엄밀할거라면 욕을 하는 당사자에게도 엄밀해야죠
엄밀히 말해서 저정도 실수에 욕을 한다는게 가당키는 합니까?;

[아스트라R둠즈데이]

지들한테 선배지 시청자한테 선배는 아니니 방송상에서 개인적으로 대화하는게 아니라면

그냥 이박사라고 하는게 맞죠

물론 지들끼리 대화하는 거라면 선배님 붙여주는게 맞는거구요

[빈센트보라쥬]

이박사 슨생님은 노래 실력이 대단하고 그런건 아니데
그 특유의 뽕끼와 흥이 어마어마하심

나 꼬꼬마시절 스페이스 판타지 듣고 신나 좋아죽을때가 있었는데 ㅋㅋ

[hwifi]

고딩때 이박사 테이프 사서 집에서 맨날 틀어놓고 듣다 어머님께 등짝 맞은 기억 나네요 ㅋㅋ

[SUMMONER]

와~우~ 이박사 노래는 오래간만에 들어도 흥겹고, 너무 반갑습니다~!

[프린세스 버블검]

정작 이박사 싫어하는 태진아 본인의 경우 그렇게 트로트 오래 했는데도 자기 개성이라곤 찾아보기 힘들다는게 개그.
괜찮은 히트송이 몇 있었을 뿐이지 태진아 스타일이라고 콕 집을만한게 뭐가 있는지는 아마 본인도 모를 듯.

[hapines]

헐. 이박사 가 심사위원이 아님?
아. 2년전 짤방이구나.

[앵거스영]

한국 뽕짝을 망친 장본인은 태진아죠.
'세미 트로트'라는 이름으로 진지함이라곤 0.1%도 없이 한없이 가볍기만 한 노래가 한국 뽕짝의 전부인 것처럼 만든 선두주자가 태진아니까요.

[Michale Owen]

꼴도보기싫은 양반 하나앉아있네요 .. 이박사 개같이 비난하고 하더니 정작 그간 행적을 보면 개망나니도 저런 개망나니가 .....
누가 누굴심사해 ..


이박사정도면 레전설 .. ㅋㅋㅋㅋㅋㅋㅋ 한때 소리바다 어플 파도에 베스트 1~3곡이 이박사노래였었음 ㅠ

[혁씨]

이박사를 싫어하는 이유는 국내에서 활동할 당시 고속도로 테이프 만드는 B급 가수라는 이미지 때문인게 클 겁니다. 당시에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전량 완판되서 구하기가 힘들 정도였고, 일본쪽에서 앨범을 내보겠냐는 제의에 일본으로 건너가 그 당시 젊은 가수들 노래도 리메이크하거나 옛날 고전팝들을 리메이크해서 부른게 대박이 나서 무도관 공연까지 하셨었지요. 고등학교때 동네에 이박사님 집이 있으셨고, 나중에 이박사 동호회 활동하면서 실제로도 몇번 뵙고, 노래방에서 노래를 들은 적도 있는데,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만나본 느낌으로는 정말 맑고 밝으신 분이더군요. 약간 도인같은 느낌도 드시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