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600원짜리 노량진 고시뷔페 1주일 이용기.jpg2016.08.21 PM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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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은 공무원 수험생, 재수 삼수 입시수험생들이 매우 많은 지역이라 고시식당이 발달해있음.

보통 밥에다가 반찬 7~8가지를 먹고 싶은만큼 접시에다 덜어먹는 방식의 식당임. 가격은 대부분 비슷함.

한끼에 4500원이지만 저렇게 10장단위로 식권을 구입하면 36000원(1끼당 3600원)으로 많이 식권을 살수록 싸지는 구조임.

고시식당이 궁금해서 10장을 사서 시간 날 때 마다 먹었음.





고시식당에 보면 대부분 저런 음료수기계가 설치된 곳이 많음. 저기는 탄산음료지만 어느곳은 메실차도 있고 그럼.





밥먹기 싫은 사람을 위해 라면을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대부분은 밥도 먹고 라면도 먹음.









반찬은 메인요리가 2~3개 그리고 김치나 나물 같은게 3~4개 정도 그리고 국이 1종류임.

이날은 메인으로 깐풍기와 짜장이 나옴.

















매일 메뉴는 새롭게 바뀜.











한끼에 3600원이면 그런대로 먹을만 하지만

여러번 먹게 되면 쉽게 물림.



생각보다 가성비 좋음.

출처: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food&no=689170

댓글 : 15 개
먹어보고 싶네요.
집근처에 저런곳이 있으면 좋겠다 ㅠ
약속된 음식의 땅
  • gar
  • 2016/08/21 PM 10:40
가게 근처에 저런 비슷한곳이 있긴 한데 5000원... 나도 저런곳에서 먹고싶다 ㅠㅠ
저기 애들은 월식으로 먹기도 합니다

하루 두끼 -세끼에 따라 값이 달라지는 데,

이 월식으로 식권을 끊으면

한 장당 값이 더 싸지죠
우왕 ㅠ,ㅠ
토마토...

개인적으로 3D가 더 좋았습니다 :)
ㅋㅋㅋ 접시보고 토마토인가 했는데 역시 토마토였나보네요 ㅎㅎ
겉모습은 참 좋은데 결국은 돈값만 딱 합니다 ㅠㅠ 고기는 질기고 튀김은 딱딱하고
난 완전 입맛이 이런 입맛이라... 집근처에 이렇게 파는데 있으면 좋겠다
괜찮네 !!!!!! ^^
싼건 싼 이유가 있는 법입니다. 그렇지만 결국 당장 한끼를 적은 돈으로 배불리 먹는다는 점 하나에서 가성비가 좋다는 건 확실합니다. 다만 너무 자주 오래먹으면 건강에 꽤 빠른 영향이 있을겁니다.
어떻게 저리 가격이 저럴수있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으아!!! 회사밥이 좀 저랬으면!!!
잘고르면 괜춘한곳 많아요
고시촌쪽으로 들어가면....
물론 조미료맛너무심한데도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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