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인 밥상문화.jpg2016.09.03 PM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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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 개
개인적으론 저게 더 좋다고 봄
전골같은 게 아니라면..
아 그런것이었군요. 일인상이 원래의 것
원래 조상님것은 혼밥
저건 황교익이 비교적 맞는말 한거죠.

구한말 사진보면 독상이 맞음.

근데 저 같이 먹는문화는 약간 이견이 좀 있는듯 싶네요.

일제감점기에 그런건지 아니면 6.25를 거치면서 너무 가난해지면서 그렇게 변한건지 의견이 갈리는듯.
저도 예전에 궁금해서 찾아본적 있는데요. 1인상 문화는 양반 문화고 조선후기로 내려오면서 남존여비 사상이 강해지면서 일반 백성에게까지 전파된거 같은데 가장은 1인상하고 나머지 가족은 겸상을 했더라구요. 자료 보면 서양 문화가 퍼졌다는것은 무리가 있는거 같고, 나머지 가족들이 겸상 하던게 주류 문화가 된거.
  • cmcm3
  • 2016/09/03 PM 02:22
원래 전통이라면 전통이고 저게 확실히 좋다고 느낍니다
저렇게 차려 놓으면 잘 안 먹는 음식도 다 먹게 되고 잔반 자체를 안 남기게 되더군요
그냥 한상에 여럿 먹게 차려 놓으면 메인 음식에만 손이 가고 반찬들에는 손이 안 가게 됨
젓가락,숟가락에 묻는 타액을 생각해보면 위생적으로도 더 좋을것 같습니다.
타액이 섞여서 면역력이 더 강화되는 경우도 있지 않나요??
위생적으로 너무 깔끔하게 하면 면역력이 약해집니다..
일본이 그꼴 나있죠..
저도 집에서 이런저런거 이야기를 좀 해보는데..
꼭 TV에 누가 나와서 이야길 해주는게 아니면 잘 안먹히심..
통상 패턴은 니가 박사지 아주. 라는식임..
뭐 이러이러한게 있을수도 있고 저러저러한 가능성도 있다. 이러저런 이야기도 있다.
라고 말하면 혼자서 찧고 빻고 지가 아주 박사고 의사여 라고 말함;
루리웹-1106716875/근거되는 의학적 내용이나 기사 있나요?
전 첨듣내요 타액 섞여서 면연력 강화라니; 되려 위생에 안좋고 자칫하면 변균 옴길수도 있어서 안좋습니다.
면역력이랑 건강에 관계 있는건 장내 박테리아요.
타액이라기보단 여러가지 세균에 조금씩 노출되는게 면역력에 좋은게 맞긴합니다.
나도 저게 좋은데 내 음식에 집중 할 수 있어서..
문제는 설거지..
밖에서 사먹는거야 어찌되든 상관없는데 저런거 좋아하면 설거지의 산에 휩쓸림
집에서도 식판쓰면 참 편해요~
  • cmcm3
  • 2016/09/03 PM 03:00
신의 식기류 식판+포크숟가락
전통이 어쨌던 난 독상보단 사람들 같이 둘러 앉아 먹는게 더 좋음
저도ㅋㅋㅋ
뭔가 친근한 느낌도 나고
저도 저게 더 좋네요.
설거지해야 하는 엄마 입장도 생각해 주셔야...
저도 저게 좋은거 같음.
본디 겸상은 우리 풍습이 아니었다고 하지요.
전 가족은 겸상 그 이외는 각상이 좋은...

근데 또 삼겹살이나 감자탕 같은거 먹을땐 신경안쓰고 ㅋㅋ
설거지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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