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괜히 한번 만져보고 싶은 것 甲.gif2016.09.06 AM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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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담보로 걸어야 만져볼수 있는 흑형 햄버거..

 

댓글 : 18 개
  • M12
  • 2016/09/06 AM 12:24
저는 요즘 삭발 머리 만지고 삽니다.. 하하하
제가 모 이모티콘을 사는거에 자기 전 머리털과 모근을 건다고 그래서 이모티콘 구매하고 소유권 이전받음...
ㅋㅋㅋ
저렇게까지 찐 얘들 진짜 한심하다..
제송합니다...
이런 댓글 다는 분은 한심하지 않은가 봅니다.
생각이 없으면
남 외모에 한심하다는 댓글이나 달고 있을까..
한글이나 똑바로 쓰고 그러던가
님 저 흑형앞에서 그렇게 말할수 있음?
못생긴 걸 한심하다고 하면 당연히 문제가 되지만
자신의 게으름 때문에, 또는 필요 이상을 섭취하고 식욕 조절을 못해서 몸이 그렇게 불어난 걸 한심하다고 하지 그럼 뭐라고 표현하죠?
저 사람 갑상선에 문제 있어서 조절해도 찌는지 누가 아나요?
그러려니 해도 될 문제(남 외모)를 한심하다 하는 거 다른 사람이 반대할 수도 있죠
체중이 쪘더라도 운동에 흥미나 적성에 안 맞을뿐이지 다른 일에는 부지런한 사람도 많습니다..
반면에 운동에는 미친듯이 매달리지만 다른 분야에는 게으른 사람도 있죠..
그 사람을 자세히 모르는 이상 제3자가 함부로 게으르다느니 한심하다느니 표현하는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사모아인 기준으로는 미남입니다만?
  • Pax
  • 2016/09/06 AM 01:02
저 정도를 나태함으로 간주하는 분들을 마트 후방 검품장에 하루만 모셔봐야할 듯.
저런 몸매가 아니면 못 버티는 작업장이 있습니다. 몸매 슬림한 사람들이 의외로 못 버텨요.

그리고 살쪘어도 다 나태한 비만 타입이 아니라는 거 강호동같은 예시때문에 요샌 다들 알지 않나?
움짤의 저 흑형도 잘 뛰는거 같은데?
정말로 한심한 사람 둘이 보이네요.
진짜 한심한 애네
오오pax 님 잘아시네여 ㅎㅎ
홈플러스 s/tc 에서 식품/가정 담당으로 3년정도 일했었는데
일은 진짜 힘든데 계속 찌더이다..; 먹는게 워낙 많아져서 ㅋㅋ
여름에 뒤에서 일하는데 다 통으로 오다보니까 젤 가벼운게 15~20kg 하루에 10~12시간씩 일하니까
끝나고 집가면 하루에 3키로 이래 빠지는데 저녁에 겁나 먹게 되더라구여 .. ㅋㅋ
하나도 안빠짐 안먹으면 못버팀... ㄷㄷ 일하러 들어갈때 75kg 이였는데 3년뒤에 93kg 되었던.. 그렇게 쪄본게 처음이였습니다 ㅋㅋ
진자...살찐 사람이 가장 수치심을 느끼는 부위
귀여운뎅ㅋㅋ
흑곰의 역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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