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눈물의 제육볶음.jpg2016.09.08 AM 05:58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127681.jpg

 

ㅠ...

 

 

댓글 : 21 개
ㅠㅠ
하....정말 가슴 찢어진다...

왜 젊은이들이 이렇게 아픈 고통을 겪어야되나 좀 잘살아보려고 발버둥치고 노력하는데...
그냥 평범하게 살아도 행복할수있는 세상이 되면 좋겠습니다.
아....슬프다...
혼술남녀 제목부터가 왠지 보고싶더라니... 이런 드라마였군.
진정한 여혐 조장용이네요.
헤어지는 이유로 남자의 사회적 능력이 부족한 것을 강조하는데 주변에서 계속 일어나는 일이라는걸 알면서도 저는 왜 이게 이유가 되는지를 모르겠어요.
이런걸 불편해해야 진정한 성평등이 옵니다.
여자가 남자의 능력에 기대는걸 너무 자연스럽게 생각하네요.
???? 남녀가 반대면 남혐조장임? 내가 보기엔 뒤틀린 헬조선 현실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의 모습일 뿐인데?
무슨말인지 알거같음. 여자를 남자와 동등하게 봐달라면서 가부장적 경제적 관점에 대해선 철저히 침묵하는 여자들이나 사회적 관점에 혐오를 느낀다는 뜻인듯....
저게 여혐이라니...
제가아는 동생은 결혼했는데 마땅한 직장(남자) 도 없어서 여자가 빚내면서 살던데.. 이것도 여혐일까요?
  • pians
  • 2016/09/08 AM 07:52
...여혐 조장보다는 남녀 평등을 부르짓는 현 시대와 맞지 않다는 말씀이네요
남녀 평등, 여자도 남성의 역할을 할 수 있는데 여전히 드라마는 여성의 역할과 남성의 역할이 또렷하다 못해 선명하죠.
그걸 비꼰 거라면 동감합니다.
어디 편찮으세요?
여혐은 무슨...그냥 입장차이지

내 여친이 내가 저러고 있는데 끝까지 남아서 뒷바라지 해주면 평생 잘해줄 자신 있지만

내 여동생이나 누나가 저러고 있음...;난 이 결혼 반댈세!' 가 나오는게 사람임
저걸 여혐이라고 하기에는 외벌이만으로 사회생존이 힘든게 사실입니다. 남자들도 직업이 없는 상대와 결혼할때 부담이 느껴지긴 마찬가지입니다. 자신도 언제 실직당할지 모르는게 현실이고 다시 취업할 수 있을지도 불투명하기도 하고. 부인이 애낳은 후에 전업주부하고 싶다고 해도 안된다고 하는 남자들도 많고, 실직당하고 여자들이 가장노릇하는 집도 꽤 있어요. 이건 그냥 냉혹한 사회 현실의 슬픈 단면이지요.
네 다음 패배자
전혀 이런생각 못했는데 저걸보고도 이런 생각을 할수있나보네요;
그냥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남자도 여자도 상관없는 청춘에 대한 이야기 아니에요?
젠장 이번주에 비슷하게 헤어져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젠장
  • ver3
  • 2016/09/08 AM 07:04
옛날에 잉어왕인가 그 만화 생각나네요.
이거 인터넷에 돌아다니던 사연으로 재구성한것 같네요 ㅠ ㅠ
대부분 여친 엄마쪽이 저러지 ㅠㅠ 꼭성공해안되
마지막은 시그널에 조진웅이 아역 이제훈 챙길 때 그거 패러디네.
행복을 위해 행복을 버리는 세대

라는 말을 아까 봤는데...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