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압주의) 요즘 젊은 것들의 사표.jpg 2016.09.12 PM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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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41 개
결론이 딱 마지막에 나와있네요;;
아무리 관료 사회라고 하지만..
저렇게 개인의 개성과 생각이 무시당하는 곳에서 일하면 진짜 돈버는 기계라는 생각밖에 안들듯
3장봐............꼰대 스페셜 이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핵폐기물 같은 기업 문화를 가진 곳이 정말 많죠.
대기업 뿐만이 아니라 중소기업도 수두룩 하다는게.....참

그 안에서 사람들은 갈려나가는거고.
초중고대학생 필수로 미생봐야함...
마지막분 넘 멋지당...
하 진짜 장난아니네요... 저런 대기업에는 가볼 생각도 못하긴 했지만... 와;;;
어차피 1번 사는 인생. 누구를 위해서 사나. 날 위해서 살아야지.
회사는 사축을 원하고 개인은 스펙을 쌓은 만큼 자아 성장을 원하는 거죠 뭐.

거기에 변화되는 사회를 기업이 못따라가고 있기도 하고, 따라갈 필요성도 별로 못 느끼는 것 같고. 그래서 요즘은 아예 고스펙은 서류에서 거른다는 이야기도 있죠.
여러분 탈조선이 이렇게 좋습니다.
이민 오세요. 이민.
안되면 해외취직이라도 하세요
저런거 이겨내고 다음 기회를 노린 나는 뭐가되는거지..... 그냥 스펙이없었기 때문에 이꼴로 살아야하는건가. 스펙있으면 딱 다 때려치우고도 당당하게 살 수 있는 건가. 3년차에 연봉이 7000이라니.. 그냥 마냥 일단 부럽다.
캬 저 인사팀이랑 상무 신입사원때 스펙이나 까보고 그런 얘기 하시지... 당신네들중에 절반은 지금 절대 취업못해
꼰대들은 꼰대만의 세상에서 잘 살아가게 두고 우리는 우리 세상을 찾아 나서고 만들어 가야죠.
퇴사하고 꿈을 꾸는것도 연봉 7800받는 사람이 하니까 대단해보이는거지
연봉 1500짜리가 저러면 다 비웃고 방송에도 못나오죠.
2500정도 받는 애들은 퇴사하면 여유 즐길 틈 없이 더 허덕이며 사는거 알기때문에 어쩔수 없이 더러운거 참고 다니는 경우가 많아요 ㅠ
레알 이 말이 맞네요.
대단한 놈들이 그만둬? 진짜 엄청 힘든가보네...

근데 저거보다 못한 취급 받으면서 연봉도 짜게 받는 사람이 저러면 "에이, 그거 힘들다고 그만둬? 끈기 없구만!" 하고 일축하고 ㅠㅠ
대기업은 네임벨류가 있어서 ㅄ짓 해도 돈은 많이 주는데
문제는 찌끄레기 증소기업들이 저런것들만 배워서 돈 도 안주면서 대기업 처럼 부려먹으려고 함.
레알
지인이 삼성연구소다니는데
맨날 얘기하는게 보고서 얼굴에 던지는것도 연봉에 포함된다고 하고
주말에 삼성 봉사단 가는거랑 그런것도 다 연봉에 포함이라면서 8000정도 받음.
힘들긴해도 돈을 많이 주니 참는다고 함

근데 2000~3000만원주는 회사가 저러니 문제.
진심 회식이나 군대식문화좀 어떻게 하고 싶은데..
저도 첫 직장에서 1년 일하고 그만두었죠. 일하다가 손가락이 절단되었거든요. 손가락 절단 후 2주쯤 지났을때 회사에서 언제부터 나올 수있냐고 일손 딸린다고 재촉하길래 퇴원하고 바로 그만두었습니다.
힘내요!
아....욕 나오는군요.
마음 고생 많이 하셨겠네요.
봉합수술 하셨나요.
아 정말 충격적이네요. 미친놈들.
쓸데없는 회식문화만 없어져도 근속 1년 미만 퇴사자 절반은 줄어들거라고 봅니다.
내가 다니는 공기업은 전혀 저런게 없어서 너무 좋음
이런 거 볼 때마다사기업 안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
회사문화,군대문화,정치문화.사회문화들이...
세대교체가 되면 변할까???
라는 생각을 자주해봤는데....
이 나라는 안바뀐다는 결론을 내렸음
결국 기업문화가 개졎같은게 문제
대기업 뿐만이 아니죠 국내 대부분의 회사가 저럼... 다만 근무강도가 그나마 덜하니까 다니는..
진짜 꼰대들 어마어마하다 ㅎㄷㄷ
진짜 저런 것들부터 없어져야 되는데
7-8000 연봉에 저런게 다 포함된거지 '대'기업문화 그럴만 하다고 봄. 뭣도 아닌 기업이 연봉3천주면서 저러면 존나 짜증나는거지..
저기엔 주로 대기업 위주로 나왔지만, 실상은 기업의 크기에 관계없이 대부분의 기업들이 저러니 문제입니다.
여러가지 공감가네요.
특히 회의에 관련된건 진짜 공감갑니다.
회의가 너무 쓸데없이 많아요. 오죽하면 예전에 다니던 직장 상사가 했던 말중에 인상 깊었던게 뭐였나면
"오늘 하는 회의는 다음 회의때 뭘 회의할지 회의하는 회의이고 다음 회의때는 그 다음꺼 회의를 어떻게 할지 회의하는 것"
그러다가 제가 회의에 들어가게 됐는데 진짜 아무것도 안함.
회의 시간이 총 1시간이면 정작 중요한 내용은 10분정도 하고 나머지는 쓰잘떼기 없는 일들 뿐이죠.

그리고 쓸데없는 일을 많이 한다는거. 진짜 딱봐도 지금 하는것보다 훨씬 제품이 안좋고 생산량도 떨어지는 방식인데 그걸 하라고 강요하죠.
저거 옛날에 해봤는데 오히려 손해다. 돈만 날리는거다. 했더니 자기는 자기 눈으로 본것만 믿는다며 하라고 밀어붙이죠. 그래서 또 반대의견을 내면 그때서야 그러면 서류로 정리해서 가져오라고 해요. 그런데 결국 그 서류를 만들려면 저 방식을 다시해서 정보 취합을 해야함. 결국은 돈과 시간은 똑같이 날리는 셈이죠.
진짜 시간과 딸랑이가 직위를 만들어주니 이런 상황이 벌어지는거죠.
저 넥센타이어 인사팀새퀴 때문에 넥센타이어 절대안산다
ㅇㅇ..삼성이나 대기업은 인격모독이나 업무강도도 월급에 포함되서 연봉이 그런거임..
근데 시부얼 좆소기업이 연봉 2000~3000주면서 그짓하려고 해서 문제

저도 저런이유들 때문에 8개월 다니고 퇴사했고 3번 더 옮겼지만 1년을 못하겠더군요.

그렇게 결국 지방내려와서 현장다니면서 여러사람 만났는데

그중에 나름 인서울 대학나오고 대기업다닌 사람도 만나봤지만 이사람도 두살차이밖에 안나고 젋은데도 불구하고
꼰대짓을 똑같이 하더군요. 그렇게 상사욕하면서 정작 자기가 리더자리에 오르니 저한테 똑같이하더군요 ㅋㅋㅋㅋㅋ

이 나라사람들 남 짓발고 자기책임 다른사람한테 돌리고 거짓말하는 종특 절대 안바뀔껍니다.
이런 거 보면 박봉이니 9급나부랭이니 해도 다들 그렇게 공무원 공무원 외쳐대는 이유가 있는 것도 같음

물론 공무원도 부처, 상사마다 천차만별이긴 하지만 그래도... 휴 ㅋㅋㅋ
그거 생각난다..

예전 다니던 회사 상사가 하는말이

니 월급의 80%는 상사가 욕하는거 견뎌서 받는거라고

니가 일한 값어치는 20%밖에 안되.

그래서 백수기간을 위한 최소한의 돈을 모아서 퇴사했음...
문제는 돈 좆도 안주는 회사도 저지랄 한다는거
연봉 7~8000 주면 해야죠... 중소기업 20년차 는 되어야 7~8000 인데 ... 돈도 안주고 저런회서 걸리는 것 보다야...
연봉 7~8000만 받는다고해서 저딴 ㅈ같은 대우 받는걸 참아야된다고 생각하시는분들 진짜 안타깝네요
돈을떠나서 사람처럼 살아야지 어떠미친놈이 지껄인것처럼 개돼지처럼 살꺼에요?

"그러면 굶어 뒤질라고?","애는 어떻게 키우라고?","대출금 니가 대신갚아주냐?" 등등 여러가지 하실말씀 많으실텐데요.

아무리 그래도 사람답게 삽시다.

아무리 ㅈ같아도 우리부터 바꾸고 살아야되는겁니다.

ㅈ같은거 당하는거 참고 버티면 뭐가 올거같나요?

그거 참고 버티면 나중에 나오는 결과 별거없어요.

1. 그런 쓰레기들과 똑같아지거나
2. 실컫 이용당하고 팽당하거나.
3. 팽당할때까지 모은돈으로 다른일하거나 자영업을 시작한다등등해도 답없습니다.

그동안 내 마음속에 내안에 쌓여있는것들이 훌훌털어지고 사라질까요?
제아무리 많은 돈을 받고 한다해도 내 인격이 살해당하고 내 자존감을 폭행당하고 나의 존재자체를 부정당하는걸 참고 버티면 아무것도 없어요.

결국 그냥 나중에는 자신이 뭔지 왜사는지도 모르고 그냥 죽는날만 기다리는꼴만되요.


제발 우리 사람답게 살수있도록 그런세상이되도록 조금씩만이라도 바꾸어나갑니다.

우리의 동생 및 후배들 또는 우리 자식들이 그런꼴 당하면 정말 억장무너지는걸로 끝나지 않을지도 몰라요....저는 그게 제일 무서워요.
넥센 타이어는 일단 연봉 7,8000이 안됩니다. 신입 기준 3천도 안되고, 대리 대봐야 4천 선이에요. 4천 받고 저런 개짓거리를 하길 바라는겁니다.
회식도 엄무의 연장이라는 저말 정말싫어하는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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