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옛날 약국 조제 시간이 길었던 이유.jpg2016.09.23 PM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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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기억난다 예전에 약봉지는 저랬지.. 

반접힌거 탈탈 털어먹고..

 

 

댓글 : 19 개
오랜 만에 봅니다
오 저거!
앜 이거 진짜 어릴때 보던건데ㅋ
옛날엔 알약 다 갈아주고 했는데 ㅋㅋㅋㅋㅋ
저거 가루 숟가락에 물이랑 타서 먹으면 왴
얼굴이 자동..웩~
새끼 손가락으로 휘휘 저어서.
아... 그립구만..
이거 커트라인 몇년생까지인가요?ㄷㄷㄷ
그랑죠같은거 다 아는데 첨보넹..
이상하네요 저도 얼때 그랑죠나 전설에 용사 라무 보던 세대인데 저런거 약국에서 많이봄
오... 첨보는뎅
  • Forte
  • 2016/09/23 PM 03:49
진짜 어릴때 보던 약봉지 ㅋㅋㅋㅋ 접는법이 따로 있었군요.
저걸 펼치면 쓰디쓴 가루약이....
보기만해도 어금니에 가루약이 뭉쳐서 쓴맛이 계속해서 나올것만 같은..
펴다가 다 흘렸던 기억도있다
약 다먹고 저거 다시 만들어 보려고 이리저리 접어보고 그랬는데ㅋㅋㅋ
아 진짜 까마득히 잊고있었네

근데 언제부터 없어진거지?
예전에 순대에 찍어먹는 소금도 저런 식으로 싸서 줬는데 가끔 헷갈려서 ㅎㅎ
95년쯤에는 요즘처럼 밀봉한 봉투로 나오더라구요
의약분업하기 전에는 병원에서 진료받고 나오면 입구쪽에 약 받아가는 곳이 있었죠~거기서 번호표 불이 들어오면 약 받아가고 그랬는데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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