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간강사 현실.jpg2017.04.07 PM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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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8 개
근데 시간강사들도 특권의식 쩌는 사람들 많던데....;
뭐 그럴만한 사람들이기도 하지만
스타급 강사들이나 사업가 겸 강사분들이 그런경우가 꾀 있습니다.
사업가 경우엔 본업은 사업하시고 대학 시강강사는 그냥 짬짬이 취미 겸 하는분들이 있음 ㄷㄷ
교양과목이나 예체능쪽에도 역시 본업하는분들이 있고 주로 학기 단위로 강사뛰는분들도 있음...

스타급의 경우엔 진짜 자존심 개쩔음...돈은 스타급 학원강사로 벌만큼 벌고 진짜 취미 겸 대학 강사 뛰거나
대학 강사 여러군데 뛰면서 또 개인 강연활동 다니고 결국 시간강사라고 무시할게 아니라 다 능력이 되면 뭘해도 성공하는거 같음...
  • Groot
  • 2017/04/07 PM 08:09
꾀 -> 꽤
대학에서 시간강사 하고 있습니다.
참, 현실이.. 할말은 많은데 뭐라 하기도 지치네요 인제는 ㅠ
사실 집안 좋고 굳이 돈에 연연하지 않는 금수저 시간강사 분들은 그냥 여유롭게 하시면서 교수 임용만 기다리고 계시는 분들도 꽤 있어요.
하지만 대부분은 자료같이 일반 흙수저 시간강사분들은 정말 고생많이 하시죠
김민섭씨 연재글 읽어보면 참 속이 답답하죠. 절대다수의 시간강사나 대학원생들의 현실입니다. 금수저 운운은 정말 극히 일부고, 생각보다 그런 사람들은 현장에서 보면 많지 않지요.
시간강사 ㅈ같습니다 레알로... 정교수 자리가 정년까지라서 TO 언제날지도 모르고 버티고 버텨야하는데.. 그동안 땅파서 하던가 연구실 과제따서 일하면서 벌어야되는데.. 사실 그러기 쉽지않죠 더군더나 4학년마치고 졸업한 동기들은 사회먼저 나가서 과장 차장달고 차끌고 다니고 전셋집이라도 마련하기도 하고 결혼도 하는데 ... 참 .. 그렇죠 ㅎㅎ
시간강사법이라고 만든게 허점 투성이라 오히려 강사들의 목을 죄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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