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리나라에서 가장 운전하기 힘든 도시2017.09.10 PM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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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 개
8월초 몇년만에 차량끌고 부산을 다녀왔는데
길이 복잡하다거나 그런건 체치더라도 그냥 운전자들이
서울보단 거칠게 운전한다는 느낌은 매우 많이 받고
왔네요.
신호 더럽게 안지킴...
꼬리물기가 일상화됬는지 개노답
정말 무서웠던 곳...
길복잡한건 오래 다니다보면 그려러니 하는데 일단 운전자들 마인드가 양보=손해 라는 관념이 많이 박혀 있어서 양보운전을 기대하기가 힘든곳입니다. 반대로 내가 양보할려고 하면 염치없이 너도 나도 끝도없이 꼬리를 물며 끼어들기를 시도하는 상황이 빈번하기도 하구요. 택시들 틈만나면 깜박이 없이 갑자기 끼어드는건 예사지요 ㅋㅋ
깜박이없이 들이미는건 서울도 마찬가지인데

부산은 더한가봐요 ㄷㄷ
뭐 더하다고 할 건 없을겁니다.
다만 위에 짤에도 있다시피 도로 폭이 좁거나, 갑자기 좁아지며 정체되는 구간이 많다보니..
체감되는 비율은 아무래도 더 많겠죠.
부산은 3번 갔지만 3번다 운전하기 좃같더군요
어쩐지 5월에 부산갔다가 여기 왜이러지? 라는 느낌을 받은게 괜한게 아니었군...
부산 넘버3 택시기사 전설은 들어봤습니다 ㅎ
서울 인천 오가고 지방도 많이 다니지만 가장 지랄같이 운전함.
도로폭이 좁고 터널이 많고 언덕이 많은게 문제가 아님. 시내 골목 어디서든 칼치기는 기본
신호가 바뀐뒤에도 막혀서 꼬리물기로 나와있는게 아닌 신호 무시하고 밟는 차들도 많고
터널안에서도 방향지시등 없이도 그냥 차선 변경, 조금만 느려도 클락션에 진짜 최악이였는데...
조금 나아졌어도 여전히 난폭하고 여전이 전국 최악의 무질서 난폭운전
콜때기? 암튼 그것 까지 생겨서 최대진상 악질은 오히려 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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