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평소 내성적이라는 유병재.jpg2018.03.24 PM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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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 개
매니저가 사적으로 친한 사이니... 어떻게 보면 멘탈 케어도 도맡아 해주는 셈이지 싶어요. 저런 매니저와 함께 하는 것도 연예인으로서 복이죠.
유병재가 괜히 매니저랑 천생연분이 아닌게.. 매니저 없으면 사회생활이 안되는듯ㅋㅋㅋ
  • gar
  • 2018/03/24 PM 07:47
강의 같은거 보면 전혀 안그래보이던데 ㄷㄷ
내성적인 사람들은 사람들에게 다가서야만 하는 때가 되면 뭐랄까.. 가면을 쓴달까요. 연기를 한달까요..
그런 식으로 행동합니다. 겉으론 안그래보여도 실은 역으로 스트레스를 받아가면서 다가가는 거예요.
그렇다고 뭐 동정하거나 안타까울건 또 없는게 자기 일이니까요. 그걸 내성적인 본인이 감수하고 나아가는거랍니다.
일방적인 소통은 문제 없는데 주고 받는 소통에서 부담감을 많이 느끼나봐요.
대신 대중앞에 한번 서고나면
정신에너지가 상당히 깍이지요..
한동안 "혼자서" 휴식취해야 충전가능..;;
먼 느낌인지 알거 같음
뭐랄까 일시적인 계왕권 모드랄까요?
스탠딩 코미디 할때는 전혀 안그런거 같았는뎅ㅋㅋㅋ
그게 혼자서 막 쏟아낼때랑 소통을 해야할때랑은 상황이 좀 다르죠.
그리고 플룻을 어느정도 짜놓고 하는걸테고...
저렇게 즉각적으로 소통해주는건 힘들수도있음.
진짜 대단하다 저런성격 이겨내면서 방송하는건가 ㄷㄷ
예전에 촬영장에서 일할때 악역 많이하던 배우분이 평상시엔 내성적이다 못해 쭈구리 그 자체였는데, 카메라만 돌아가면 사람 인격이 그 즉시 바뀌는것같은 배우분이 있었음. 근데 카메라가 꺼지면 다시 우울한 개구리마냥 급쭈구리가......
의외네
저도 내성적이라 공감이 많이 되네요
연예인이라는 직업은 그런점에서 상극의 직업이라고 보는데 정말 대단하네요
그냥 캐릭터 만든거같습니다 본업이 작가니까 저런거 잘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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