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품격 넘치는 아파트 택배 사건 근황.jpg2018.04.09 PM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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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39 개
뿌린대로 거두는 법
다들 품격넘치게 백화점 ㄱㄱ
택배 회사 응원합니다.
저두 택배 회사 응원함!
대응하세요 부분에 말하는 꼬라지 봐라 ㅉㅉㅉ
병신ㄷ들 ㅋㅋㅋㅋㅋㅋㅋ
해피 엔딩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저기 살지는 않지만 저기 산다면 그냥 찾으러 내려가겠음... 다 미친건 아니라는걸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그렇게 할거고 가서 수고하십니다. 응원합니다 한마디 하고올거임.
품격있게 백화점 이용하거나 개인비서, 집사 시키면 되겠네 ㅋ
택시 회사가 아주 잘한거라고 봄..

품격이고 나발이고 품격있게 택배 시키지말고 니들이 찾아가 아주 있어보이자너.

지들 밖에 모르는 꼰대 틀딱들 노답
  • DT
  • 2018/04/09 PM 01:49
이제 죄송합니다 그냥 하던대로해주세요 할일만남았네 ㅋㅋ
"이래서 교육이 참 중요합니다"
다행이네요
개인적으로 저렇게 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본사가 돈벌라고 택배기사의 고통은 무시하겠지 했는데
그정도 까지는 아닌가 보네요
고민은 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저기 살지는 않지만 요즘 신축 아파트 다수가 지상에 최소한의 차량만 이용합니다.
애기 키우는 입장에선 지상에 차가 없다는 장점이 분명 존재합니다.
본문의 공지에 있는데 지하주차장 이용이 가능합니다. 택배차량의 박스가 지하주차장의 출입구보다 높아서 못들어 오는 사정인데 택배사가 지원해서 낮은 높이의 택배차로 변경을 추진하던지 하는 경우도 분명 존재합니다.
가장 좋은건 택배가격의 현실화와 저상형 차량의 보급이라고 봅니다.
그래도 쉴드칠 거리는 안되는듯 ㅋㅋ품격 논하는데
지상에 차가 없다는건 장점이 분명하긴한데 택배가격 현실화, 저상형 차량의 보급은.. 힘들어 보이는군요...
어느정도 타협이 필요한데 택배회사에선 굳이 머 건당 300원 500원 남는 택배기사님들이 무거운 택배짐 엘베로 물건을 옴기고 해야되니까
안하는거 보다 못하다고 느끼는거겟죠.
그리고 탑차 몰아 보신분은 아시겟지만 지하주차장 신축 아파트라 하더라도 높낮이 때문에 안되는경우도 잇고..
머 이런저런 에러사항이 많이 있나 봅니다.
지상에 차가 안다니면 안전상 분명 좋은건 있습니다만.
택배 문제는 자기들이 포기해야할 부분이죠
어쩌겟습니까 택배회사들이 그렇게 하기 싫다는데..
그러면 자기들이 받으러 오던지 해야겟지요.. 안전을 위한다면..

가장 좋은 해결책이 이미 나왔는데 굳이 그런 차선책을 시행할 이유가 있나요.
택배기사가 들어오는거 싫고 택배회사는 택배서비스 하는거 싫고...

서로 윈윈한 최선의 해결책이 이미 나왔는데 어떤 최선이 있다는건지...
서로 좋은쪽으로 잘 해결된것 같네요.
저상차량을 택배회사에서 지원한다는건 솔직히 회사입장에서는 말도 안되죠..
해당지역 모든 아파트가 다 저상 지하주차장이면 택배원 계약할때 저상차량가진 사람들과 계약하겠지만.
저상 차량은 필수적으로 물량자체가 적게 들어서.. 한번 싣고 갈꺼 두번 왔다가 갔다 해야 하는데
저 아파트 때문에 비용이 더드는건데.. 저상차량이 널리 보급될려면 모든 택배 운임이 현실화되어야 하고 그건 사실 현구조에서는 불가능하죠.
다른 택배사는 다 저상차량으로 한다는데 cj만 안된다 라고 하지만. 물량자체가 다르니까요
다른 택배사 물량 다합쳐도 cj보다 적다고 하니.. 저상차량으로 교체시 늘어나는 비용은 cj가 압도적으로 높으니..

cj를 옹호하는게 아니라. 현재 비정상적인 택배사업자와 업체의 계약 구조상 용량 작은차로 왔다갔다 두번하는건 cj쪽보다 일반 택배사업자쪽에게 현실적으로 너무 무리한 요구가 된다는거
계약 단가를 10배높혀줄거 아니면.
현실적으로 가능한건. 저 아파트에서 저상차량운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손실을 다 메꾸는것 밖에 없습니다.
그면 저 아파트 단지가 얼마나 큰지 알수 없지만 택배비 두배가 아니라 한 20배는 더 주겠다고 해도. 저상차량으로의 교체가 수지가 맞을지는 알수없죠.
아파트에서는 당연히 그렇게 해줄리가 없고. .택배 업체나. 개인사업자인 택배기사나 안가는게 이득인상황인거죠
이거 원 순전히 갑만 편하면 된다 입장이랑 다른게 뭔지..?

저상차량보급..택배사가 나랏일도 아니고 본사라는 거대한 갑이 택배기사님들을 위해 지원해줄거라는게 현실적으로 안맞음
(천만에 만만에 하나 정부 정책으로 실시한다고해도 회사가 씹으면 땡인게 세계의 기업들)

애초에 아파트 지하주차장은 검품장 개념이 없습니다. 택배형으로 보급된 탑차는 애초부터 지상에 주차하게 세팅되어있죠

자식을 키우는 사람이 아파트단지에 차 돌아다닌다고 무서워하면 도데체 학교는 어떻게 보내고, 눈 밖에 있을떈 어떻게 할려고..저 택배일 하는 분들도 자식을 키우는 누군가의 아버지들입니다

나의 편의를 위해 누군가의 아버지를 힘들게 하는건, 소비자로서도, 한 나라의 시민으로서도 전 반대합니다. 생각도 고민도 전혀 해볼 필요가 없네요
저런 특수한 경우 때문에 저상차량을 추가로 도입하면 결국 더 많은 택배차량이 필요해지게 되고 인원도 더 필요해지게 되면 택배비 상승으로 이어지겠네요.
  • uni.
  • 2018/04/09 PM 02:57
저상형...표현이 안맞는것 같긴 한데요. 일단 이해한 대로라면 박스 적재가 줄어들텐데....그럴 이유가 있나 싶네요?
품격 넘치시네요
가장 좋은 해결방식은 아파트에서 따로 택배회사를 차려서
아파트 택배거래를 자력으로 해결하면 될것 같습니다.
외부인원이 아닌 아파트 주민이 카트로 손수 배달해주니까 안전하고 좋죠.
아파트에서 따로 택배회사를 차려서 운영하는 것이 가장 좋은 해결책 같네요.

그리고 지상에 차량을 운행하지 않고 손수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어필해서
다른 아파트쪽 택배물량을 담당하게되면
그들이 원하는 고품격의 가치를 사회가 함께 누리게되지 않을까요???
가장 좋은건 역시 아파트에서 돈을 모아서 택배회사를 하나 차리는 겁니다.

그게 아니면 그냥 아가리를 닥치면 되구요.
먼 얘긴가 싶어 검색좀 해봤습니다. 단순히 아파트 가격 때문에 시행하는 조치는 아닌거 같습니다.
타 카페에서 올라온 글 http://cafe.naver.com/gangmok/829382 봐서는 진위는 모르겠으나
양쪽 사정은 생각해보면 이해는 가네요.
링크 건데로 열면 회원제라고 안열리는데 네이버 검색해서 클릭하면 들어가지네요.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top_hty&fbm=1&ie=utf8&query=%EB%8B%A4%EC%82%B0%EB%8F%99+%ED%83%9D%EB%B0%B0%EC%82%AC%EA%B1%B4
택배차량이 아이상대로 사고가 났다는게 팩트인지모르니 아직까진 아파트주민쪽이 병크짓한거맞아요
꼭 주민의 병크로 보긴 어려워요.
주민들은 차없는 아파트단지라고 해서 믿고 입주한건데 택배 차량들이 돌아다니고 있는 상황이니까요.
그들도 그들 나름대로의 해법을 제시한건데, 일부 택배사에서 완강하게 거부한거구요.
택배사도 주민들도 피해자죠.
택배 회사를 응원합니다.
  • Tanya
  • 2018/04/09 PM 02:15
남양주 아파트에서 품격 운운하는것도 웃기네ㅋㅋ
일단 저 아파트를 위해 탑이 낮은 차량으로 바꾸면 화요일기준 물량을 전부 상차 못하는거죠
지점이랑 가까우면 2번 갔다오면 되겠지만 멀리있는게 현실...
택배기사 cj기준 부가세빼면 개당 600-700원정도 버는데 수레로 일일이 계속 끌고다녀라?
그것도 말이안됩니다
그냥 안가는게 맞는듯..
지상에 차량 통제를할거면 지하 입구를 크게만들어야지... 생각없이 만들다니..
미친..

품격 운운할려면 차라리 아파트 입구에 택배보관소를 하나 만들어놓고, 세대주들이 알아서 찾아가는 시스템이나 취하지

꼬라지보니 아예 택배보관소 자체도 없어서 죄다 밖에 널부러져있는거보니...

저 아파트는 지들 돈은 주머니에 꽁꽁 넣어놓고 애꿏은 택배사한테 출혈을 일으키게 하네..지들 편하게 살려고


빡치는건 저 정책에 사람들이 진짜 다수결이든 만장일치든 다 수긍했으니 저 사태가 난게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든다는거

만에하나 누구라도 격하게 반대했으면 저게 시행되진 않았을거라 봅니다.
지상에 차가 있으면 안되는 건가요??? 이해가 안되네...
장점으론 차가 없다보니 어린이들이 뛰어놀 공간이 충분히 확보 됩니다. 공을 가지고 놀아도 자전거나 퀵보드 타고 놀더라도 차걱정에 대한 걱정은 없어지죠. 물론 그런다고 어린이 사고가 없는건 아니지만요. 그래서 타협안으로 나오는게 시간대 지정 같은거도 이야기가 나오고는 있지만 이런것도 택배사가 수용을 할수 없다는 입장이고 우리 나라 아파트 주차장 규정이 현실을 따라오질 못해서 건설사는 딱 법적 기준만 만족해서 만들고 있죠.
실제로 저런 상황을 만나기 전에는 택배차가 왜 못들어와?? 하다가 살다보면 주차장이 저러니 못들어오지 이게 보이고 또 지상에 차 걱정 없이 노는 아이들 보면 이걸 고수해야 하나 싶기도 하죠. 결국 다 지어진 아파트를 골라서 들어가는게 아닌 지어지지도 않은 아파트를 분양이란 형태로 들어가야 하는 기형적 구조가 가장 큰 문제죠.
요즘 신축 아파트 대부분 지상은 공원화 되어있어서 주차장도 없고, 평상시에 지상에 차 못다니게 합니다.
쓰레기 수거차 빼고는 보기 힘듭니다.
저기만 택배비 1만원 이상 받으면 되겠네..최고의 품격과 가치도 있으신 분들이니 택배비도 좀 다르게 받아야지?
아니 ㅋㅋㅋㅋ 지상에 택배차가 몇대나 드나든다고 보통 한구역에 한대씩 배차되고
택배회사수 따져봐야 하루에 열대나 드나드려나?
거기에 기타 생수차, 각종 마트, 홈쇼핑 차 해봐야 하루에 30대는 들어오려나? 그것도 다 각자 따로따로
아파트단지구역 배정되면 기본적으로 구역도 매우 좁고 배달도 쉬워서 가업으로 물려줄정도로 개꿀입니다.
적재물량 줄어서 한번 더 돌아야 한다고 손해날정도로 택배측이 어려운 상황 아닙니다.
해피엔딩이지만
분명 손해보는 사람들이 더 많을꺼라 생각하기에 안타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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