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전자 사장님이 생각하는 요즘세대 jpg2018.04.18 PM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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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 개
끈기란 말은 거기에 쓰는 게 아니지.
근데 삼성전자 사장까지 올라간 사람이면

같은 급 아닌 이상 누구든지 저 사람보다 끈기가 부족하다고 느낄수 있을듯
그게 문제죠.. 판단의기준이 행복이나 삶의질이 아니라.. 자기자신이라는거.. 저사람도 누군가에겐 끊기가 부족해 보일지도 몰라요..
예전에는 을 달고사네
사람은 서는곳이 틀리면 틀려지니까..
사장아니고 상무 9년 했었고, 자기 회사 차려서 사장..
저정도 올라간 사람은 그만큼 자신의 많은것을 희생하고 포기했겠죠

아마 남들은 여가시간 즐길때도 청춘을 일에 불살랐을듯
미래를 봐라봐야지.과거에 얾매여있으면 되나.
고인돌시대에 태어난 사람들은 저분보고 끈기없다고 할듯.
전형적인 시대착오적 인간이신듯
저 사람을 무시할 이유도 없고 끈기의 정의를 자기 나름대로 하고 있는 것 뿐...내 기준에서는 요즘 친구들이 훨씬 끈기 있고 이 세상을 좋게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함...단언컨대 저 사람은 자기배 채울줄만 아는 사람임
저런 것이 시대 착오죠
그냥 다양한 사람이 다양한 성향과 다양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걸 이해하려고 하지 않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모든 것들의 기준은 자기가 과거에 걸어온게 기준일거구요.

그러니 '예전에는~ ' 말투가 입에 붙어 있는 거겠죠.
회사에 인생을 거느냐 가족? 사랑? 어디다 중점을 두느냐 차이지 무슨 진리처럼 얘기하네..사장이 2시간 먼저 출근하는 회사 상상만으로 지치네 ㄷ ㄷ ㄷㄷ
시대에 안 맞는 사람이네. 개발도상국식 방법이 지금도 유효하다고 생각하는거지.
그러니 이 나라가 일만 졸라 많이 하고 노동생산성은 졸라 떨어지는 나라가 된거지.
구시대의 유물로 이제 산업현장에서는 물러나야 할 사람이라고 봄.
평생 일만한걸 자랑스럽게 생각하나보네
요즘애들 눈에는 그냥 불쌍한 아저씬데
어디서 꼰내나~
꼰---------------대
어우.. 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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