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파트 층간소음 사과법.jpg2019.09.04 PM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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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체만 봐도 배움이 느껴진다.

 

 

 

댓글 : 14 개
그런데 저런건 받아버리면 다음부터는 시끄러워도 받은게 있어서 선뜻 나서지 못하게되니 부담스러울거 같아요.

마음은 고맙지만 안받는게 나을듯 싶네요.
ㄹㅇ..거의 입막음용인데...
전에는 돌려줬던거 같은데 돌려준게 이해가 간다
그러면 그담부턴 개싸움시작이죠 저쪽에서 먼저 굽히고 선물까지 줬는데 시끄럽다고 찾아가면 노답...
이사보내거나 갈꺼아니며 그냥 받고 친하게지내면서 좋게좋게 끝내는게 좋을듯해요
붕어빵님/ 과연 층간 소음이 끝이 날까요? 아 끝이 나긴 하겠네요 애기들이 10 년 20년 뒤에 커서 독립할때쯤에요 :)
저건 선물이 너무 큼. 소소하게 음료수나 과일 정도만 되어도 그러려니 하면서 받겠는데
저 선물셋트가 음료수나 과일정도값 밖에 안할텐데요..
우리집은 층간소음 유발 윗집에 저렇게 명절선물이랑 편지 몇번 써봤는데 씨알도 안먹혀서 선물 끊고 시끄럽다 싶으면 바로 인터폰.
가불기
'그때 그정도 해줬으면 이해해줄수 있는거 아니야?'
'사람이 너무 야박하네'

저거 받는순간 이사말고는 답이 안보이네
근데 위짜피 위층이 갑이라, 굽히고 오면 고마운거죠
갑은 아닙니다. 같이 죽자고 위층향해서 우퍼스피커 같은거 설치하면 위층도 고통입니다.
그냥 새해도 됐고 소음 때문에 미안해서 주는 거겠죠.
저런 내용의 글을 쓰면서 그런 계산을 할리가없죠.
왜 이렇게 사람들이 비뚤어졌지...
최소한 저런 선물 줘본사람들이 반론을 펴는건지..
저는 5살 아이를 키우는데 비슷한 이유로 아래층에
2만원 가까이 하는 수박 선물하면서 아이도 같이 데리고 가서
인사 시킨적이 있습니다.
(딸기도 돌려본적 있음)

아이도 아랫집 아저씨를 봤기 때문에
아래 아저씨가 이놈한다 하면 얌전히 있는 교육효과도 있고.

그냥 막연하게 쿵쾅을 당하는거보다
얼굴보고 인사한 아이가 뛴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조금 너그러워지고 덜 불편해집니다.

현재 우리 아래집은 층간소음에 민감하고
딸기로 인사한 집이고
우리 윕집도 잘해달라고 딸기로 인사 가면서 주의 부탁드렸는데
아직도 쿵쾅대기는 하지만
엘베에서 그집 아이들과 인사하는 사이라
애들도 인사전보다 조금 조심하는 느낌이고
실제로 안면있는 아이가 뛴다고 생각하면 덜 불편해집니다.

꼬게 생각하지 마시고
서로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살기 위한 길이라 생각해보세요.
저건 입막음용 이라니 머가이리 삐뚫어들 지셨어..ㅎㅎ
이미 아랫집이 시끄러워도 참아주고하니 고마워서 주는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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