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0대 밥구걸 부산 식당 반응.jpg2020.11.23 PM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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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 개
뭉클..
아이고. 저렇게 밥을 무료로 주면 손해일텐데도 밥을 무료로 주다니.....
문제는 저렇게 한끼 대접하다보면 노숙자들 대게는 그냥 매일 와요... 노숙자분들 오면 손님들 다 떨어져나가고요...
식당이나 가게 할때 적선하러오는사람 얼마나 많은데
문제는 거절하면 그냥 나가면되는데 안나가요
가게 입구에서 줄때까지 서있어요
그럼 오던 손님도 돌아나가요....
미치죠 진짜...이러기도 저러기도 힘들고...
맞아요 당연하다는듯이 몇년동안 쳐먹고가는인간도 티비에 나왔었죠.
심지어 고마운줄도 모름
저도 경험 이런 경험있어서 거절할거 같습니다. 말 그대로 호의를 베풀었더니 권리인줄 아는 사람들이 있어서요.
저도 분당선 지하철에서 근무할때 노숙자 한 명한테 컵라면 한번 사줬다가
다음날 근무지에서 서너정거장 떨어진 모란역 노숙자들까지 와서 컵라면달라 하더라구요.
그게 한 일주일은 반복됬는데, 종국에는 역사내에서 새벽에 난동까지 부려놓고 가는걸보고 노숙자는 쳐다도 안보게 되더라는..
제 부모님도 저렇게 한번 두번 주다가 매일 오는 사람 있어서 다음부터는 칼 거절입니다.

진짜 호의가 계속되면 당연 듯 아는 무개념들이 생각보다 많음.
어떤 아주머니 시장에서 떡복이 장사하는데, 구석에 와서 떡복이랑 우동국물 먹고 가는데, 한그릇과 한자리 내주던데
그걸 5년을 무전취식..
나도 그거 봄!!!
그거 진짟끼였음
난 이딴 기획을 왜 하는지 모르겟음.
저것도 하나의 기만이고 거짓말인데
장사하자 먹고살자
아 잠깐..눈물이...
정말 한끼 해결할 능력이 안되면 교회나 절을 찾아가길.
밥을 구걸하는데 노숙자 냄새가 안난다에서 일단 통과임 그리고 일을 구하려 했으나 구하지 못했다 에서 나라도 밥을 줄거임 노숙자 밥주는건 의미 없어도 갱생의 의지를 보인다면 그 누구라도 도와줌
노숙자가 계속 오네 마네의 포인트가 아니라 무상으로 밥 한끼 주는 저 식당 사장님들을 칭찬해야 하는 데에 포인트가 있는 거 같네요. 정 넘치서서 보기 좋습니다.
와 대단들 하시다.
돈 달라는 사람은 거절해도 밥 달라는 사람은 꼭 드려라.
크으~ 멋진 부모님이셨네요.
뭉클
뭐 주든 말든 상관없는데
왜 저러고 사노 이런말은 머하러 하는거지
만약 진짜 저 상황에서 구걸하러 들어간사람이면
욱해서 뭔 짓 할지 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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