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00년대초반 여대생 MT2021.03.16 PM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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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약한자는 살아남지 못한다..

댓글 : 14 개
개인적으론 정말 미개한 문화였다고 생각
아직도 억지로 술먹이던거 생각하면 끔찍하네요.
MT 가서 음주 때문에 죽는 신입생들 엄청 많았죠
나때도 저랬는데
안주 살벌하네
술먹이는 문화도 멋같았지만 ;;;;
술을 먹일꺼면 안주라도 좋은걸로 준비 해주던가 ;;;
진짜 과자에다가 소주 진짜 옛날생각나네요;;;
그리고 여대라고 해서 다를줄 알았더니만
사진 보니까 다를게 하나도 없네요 ㅎㅎㅎ
무식했죠.. 어린 치기에 그러는 시기이긴 하지만..
진짜 최악의 문화였죠 전 학교도 술먹는걸로 유명한데라 더 고생했는데.. 그놈의 사발식
안성탕면 위에 계란은 무슨의미가 있나?
억지러 먹인게 아니라 저래놓고 친구5명에서 먹은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취해서라기보단 배가 불러서라도 못먹을꺼 같지만.....
40대 아재들 세대인가...
아무리 한창때라도 별로 좋지도 않은 술인 소주 때려부어서 속버리고 간버리고 ㅋㅋ
안주가 부실하다고 빡쳐서 안주 겁나게 만들어 먹다가
선배눈에 찍혀서 학교 축제때 주점으로 끌려감......이게 아닌데..
처음이자 마지막인 대학교 1학년때 MT...
양동이에 쏘주며 맥주며 양주며 섞어 먹는 그런건 없었다만 끽해야 40명 남짓이 가서 소주를 4짝을 탕진한게 졸라 신기 하던대...
당최 MT가면 왜 술을 그리 떡이 되도록 처먹나 싶던;
근대 저긴 안주 완전 없는 수준이내 그래도 내가 먹을땐 회랑 고기 안주로 먹었는대...
안주.... ㄷㄷㄷ; 거의 없는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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