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이야기] 간만에 쓰는 영화 후기 - 엑스맨: 다크 피닉스(스포X)2019.06.05 PM 06:02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음슴체 주의!!!!!!!!!


 

전작인 엑스맨: 아포칼립스 이후

엑스맨 프리퀄 마지막?(엑스맨: 뉴뮤턴트가 개봉이 무산되어서;)이기 전에

이게 마지막이라는 것도 모르고 그냥 보러 왔음

 

오후 3시 10분 표였지만 의외로 극장에 사람이 많았음

 

개인적인 소감을 쓰자면

 

1. KT VIP로 2D 일반 예매(10,000 포인트 소모함)로 봤는데

이것도 전작처럼 내 돈주고 보면 조금 아까울 듯??

 

2. 액션이 아포칼립스 보다 더 떨어진 느낌은 들었다.

 

3. 시작부터 끝까지 진 그레이의 얘기이나

이전 엑스맨 시리즈(엑스맨1, 엑스맨2, 엑스맨3)와 전혀 연계조차 되지 않음..

(처음부터 동떨어지게 만든건지 잘 모르겠음)

 

4. 진 그레이 역의 소피 터너 님의 연기는 뒤떨어지지 않았음

(전작에 비해 그나마 나았던??)

 

5. 빌런역의 제시카 차스테인 님이 엄청 예쁘게 나옴

(의외로 나이가 있으시던;;)

 

결론(개인적인) : 전작 봤던 분은 그나마 볼만한데

(단, 공짜표라던가 통신사VIP라던가 영화관 회원포인트로 보시거나)

그냥 엑스맨이니 마블이니 해서 보러 오신 분에겐 끝나고 표값이 생각날 수 있음

 

끝!

댓글 : 7 개
뉴 뮤턴트가 무산되진 않았죠
이미 촬영은 완료했는 데
재촬영 후, 개봉일이 연기 됐을뿐
아하 정보 감사합니다
제작->개봉 수정완료
3번은 데오퓨에서부터 이미 세계관 정리된상태라 기존의 엑스맨1~3편이랑 전혀 다른 세계관입니다
70년대 배경이였던 데오퓨때부터 이어진거라 전편과는 다르죠
저도 전작이 워낙 똥망이라 그나마 괜찮았습니다ㅋㅋ
데오퓨 이후 다른 거라 그렇게 되는 거군요
가장 큰 문제는 등장빌런역으로 그렇게 굉장한 배우를 쓰고도, 뭔가 이끌어내지 못했다는 것. 당위성도 그냥 휙하니 날려먹은 듯 하기도하고.

전체적으로 쟁쟁한 배우들이 나오는데, 전작 아포칼립스보다도 못한 활용도로 날려버린 모양인지라. 개인적으로는 엄청 실망했습니다.스케일자체도 엄청 축소됐고요.

엑스맨시리즈라 그간 정으로 본 것이긴 하지만, 다른분들에게는 추천은 못해주겠네요.
저도 혼자 보러 가서 그나마 이 정도였지
다른 사람한텐 절대 추천하지 않을 겁니다
기존 엑스맨 트릴로지는 데오퓨에서 정리됬죠,,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