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간단 게임 리뷰] [초간단 게임 리뷰] 스타워즈 공화국 특공대 (분대 시스템 게임 종결자!)2011.02.17 PM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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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신가! 병원갔다와서 치료받은 발가락이 아직까지 쑤시는 약한 저녁...

오늘 소개할 게임은 플스, 엑박, 피씨 멀티플랫폼으로 출시됬던 스타워즈 게임이야

흔히들 스타워즈 게임에 대한 애기를 하면 제다이 나이트 시리즈나 구공화국 시리즈를 말하겠지만

정말 이 게임 역시 수많은 명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만큼 뛰어난 명작이야.

표지부터 포스가 촬촬 넘치지? 분대 하나로 스타 디스트로이어까지 때려잡을 기세!

간지 폭발 공화국 특공대에 대해 알아보자



















우선 늘 그랬듯이 게임 스토리에 대해서 알아보자!

게임은 기존 영화 스토리의 에피소드 2~3 사이의 내용을 다뤄. 스타워즈를 좀 봤던 사람이거나 광팬인 사람은 저 애들이

단번에 클론 트루퍼인거 알 수 있겠지? 뭐 사실 정확히는 에피소드2 끝자락 부터 시작한다고보면되

게임을 시작하면 클론으로 태어나 수련을 받는 모습이 잠시 나오고 그 후에 인상적인 전투씬으로 돌입하는데 아주 끝내주지!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스타워즈 에피소드 2 클론의 습격에서 후반부에 나오는 무슨 행성이더라... 아무튼 드로이드들과 전투를 벌이는

사막에서의 전투가 게임에서의 첫 무대가 되지. 그 이후로 기존 클론 부대에서 특수훈련을 받은 4명의 요원은 델타 스쿼드 팀이라는

이름으로 갖가지 임무를 수행하게 되지. 정말 진짜 레알 스타워즈를 좋아하든 모르든 흥미진진할거야!

게임 진행중에 우주선을 타고 탈출하는 그리버스 장군과 눈이 마주쳤을때 그 소름이란!

우리의 친구 츄바카도 나온다니까!?







다만 이 게임엔 오더66은 안나오는게 살짝 아쉽지.

이정도 특수부대면 제다이 템플을 4명이서 다 쓸어버릴것같지만 ㅋㅋㅋ


















스토리만 좋다고 게임이 뜨는건 아니지. 흔히들 스타워즈 게임을 네임벨류 업고 나오는 B급 게임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 게임은 독특한 시스템을 가지고있어. 바로 분대 시스템이지!

플레이어는 리더격인 델타 38 보스, 기술 공학 전문가인 델타 40 픽서,

간지나는 냉혹한 킬러 델타 07 세브(인기 최강), 그리고 스나이퍼 델타 62 스코치 (이름에서 알다시피 딱 복제품 느낌이 남...)

이 네명의 분대원을 보스가 되어서 직접 지휘하게 되지. 분대원 모두 제 각각 특징이 있어서 제대로 활용하는 길만이

게임을 클리어 할 수 있는 방법이지. 예를 들어보자, 스나이퍼인 스코치한테 "야 개돌해!"라고 명령하면

불쌍한 스코치는 따르기야 하겠지만 몇초도 못버티고 바닥에 눕겠지. 하지만 스코치에게 언덕 위쪽이나 뒤쪾에 대기시켜놓고

픽서를 엄호사격 시키고 자기 자신인 보스와 세브를 돌격하는 형태로 전술을 짠다면 적들에겐 아주 죽을맛이겠지?















애들은 스타워즈에 나오는 뿅 뿅~ 단발로 나가는 레이저총만 들지 않아. 여기에서도 저격총 기관총 단발총 권총

다양한 무기가 있고 특수 임무에 사용할 다양한 무기, 예를들면 C4나 포탑등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게될거야

















혹시 다들 레인보우식스 베가스라는 게임을 아는지 모르겠어. 이 게임은 조작 하나로 분대를 쉽게 지휘할수 있어서

극찬을 받은 게임이지. 하지만 이건 사실 공화국 특공대가 더 먼저야! 정말 조작 하나로 분대에게 명령하고

엄호, 대기 등 간단한 지휘를 내릴 수 있어서 정말 자신이 특수부대가되서 전쟁 한복판에 뛰어들어

임무를 수행한다는 느낌이 퐉 올거야





















적들도 드로이드만 나오는건 아니고 츄바카가 사는 행성가서 나오는 이상한 벌레들도 때려잡고

거대 로봇 등등 많은 적이 나오니까 이 게임에 단일화에 대해선 걱정 안해도 되!

















개인적으로 스타워즈의 이름 값을 하는 최고의 명작 게임중 하나라고 생각해
게이머이면서 스타워즈 광팬인 사람이 이런 멋진 게임을 아직도 안해봤다면 그건 죄악이야!
강추!






























<탄생부터 첫 전투까지>



<트레일러>



<장군 그리버스와의 만남>
댓글 : 2 개
이거 정말 명작이죠. 후속작이 Xbox 360 으로 나오기를 고대했던 작품인데

보기좋게 안나와버려서 정말 아쉬웠습니다.

Xbox 360 으로 나왔던 베가스의 분대지원 시스템도 있고, 헬멧을 쓰고

있다는 느낌을 정말 잘 전해줬던 작품이었습니다. (근접전을 하면피가 묻는 등)

개인적으로 이 게임에서만 발견하고 그 뒤 다른 게임들에서는 보지를 못해서

아쉬웠던 시스템이 부활 시스템입니다.

베가스에서 동료들을 살릴 수 있기는 하지만 자기 자신은 살릴 수가 없는데,

리퍼블릭 코만도에서는 무려 자기 자신도 쓰러져 있으면 동료가 살려줄 수가 있습니다.

한번 매각했다가 나중에 다시 구한다고 정말 힘들었습니다.

꼭 무슨 기종으로든지 간에 후속작이 나와줬으면 하는 스타워즈 관련 작품 1 위로 꼽고 싶습니다.
아..정말 명작이죠 ㅠㅠ
이거 진짜 잼있게 했습니다.
근접 공격할 때 나이프로 푹푹 찌르는 것도 좋고~
동료와 함께하니 혼자라서 외롭지도 않고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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