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얼럿 2] [하찮은 연재] 레드얼럿 2 (11) 연합군 미션 11 - 죽음의 재

오랜만에 등장한 하찮은 독수리



카빌 사령관의 죽음은 참으로 안타까운 소식이 아닐 수 업습니다.



카빌 사령관의 애도를 뒤로하고 우선 전쟁에 집중해야합니다.
아인시타인 박사의 전화가 오는군요



오! 사령관



당케쉔! 내 집을 지켜주어서 참 고마웠네



난 빚은 지고 못살아. 내가 선물을 하나 주겠네. 바로 크로노 스피어 일세



모든 차량을 순간이동 시킬수있는 기가막힌 물건이지!



이곳 플로리다에는 참으로 크로노 스피어가 발동하기 좋은 여건을 갖추고있지



하지만 그 아래 쿠바가 핵무기를 들고 으르렁 거리고 있단 말일세



부디 조심하게나



네 그렇습니다. 소련군은 현재 쿠바에서 핵무기를 준비하고있습니다.



핵미사일로를 파괴하십시오.



크로노 스피어라..



미션 11 시작! 이젠 막바지군요



이 전쟁중에 왠 여객선?



거대 오징어의 습격..



사령관님. 저도 군생활을 오래해봤지만 이런건 처음보는군요.
다음엔 뭘까요? 자살 오징어?



자원포인트는 꽤 되는군요







헐 잠깐!



야 임마..;



어..



....



이렇게 빨리 다시시작해보긴 처음이네



일단 시작하자마자 병력을 보내 자원 포인트를 보호합시다.



대공미사일을 지어 피해를 줄이고



네이비씰로 처리합시다.



요긴 포기;



슬슬 병력을 모읍시다. 프리즘탱크와 미라지탱크를 모으는 게 키포인트!(언제나 말이죠..)



아오 거슬려 ㅡㅡ..



드래드노트는 재빨리 네이비씰로 제거해야합니다.



후~아~



정말이지 애네는 너무 사기야..



크로노 스피어가 완성되었습니다. 기대기대



핵사일로 3군데나 파괴해야하는군요..



안녕하냐능 사령관. 로마노프라능! 내래 인민의 핵을 보여주갔어!



서둘러야겠군요..



이젠 아포칼립스가 자주 보이네요



그래봤자 미라지탱크에 녹는 고철덩어리일뿐



크로노 쉬프트가 완료되었네요. 어디보자.. 전차만 이동가능하댔지..







파워!



엥?



이 무슨 ㅡㅡ..;;



다시 한번 도전!



고작 이거 ㅡㅡ..



한개이상 부수기가 힘드네요..



대체 어따 써먹으라는거야.. 결국 드랍 시도



수륙양용차를 쉬프트 하면 어떻게되려나?



지금 장난하나여.. ㅡㅡ



열라 드랍오네요



낄렵!



기지가 어떻게 되든 내 알바 아냐! 드랍 고고싱!



오징어를 피해 상륙작전 성공!



건물은 다 날라갔습니다. 남은건 이것뿐..



지나가던 일꾼아찌를 털어주고



데헷



소련군이 핵을 날렸군요.. 어디다 날렸는지는 모름..



프리즘탱크의 긴 사거리로 장애물들을 하나하나 조심조심 제거합니다.



테슬라코일을 주의



스샷엔 안찍혔지만 테라드론이란 유닛을 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 주의해야합니다.
탱크 안속으로들어가 탱크가 부서질때까지 데미지를 입히거든요.



입구를 넓힙시다 괜히 낑기다가 전기맞을지도 모르니..



당하는 입장은 얼마나 빡칠까..



윙윙



지원병력이 뭔가요? 먹는건가?



이 아포칼립스는 2초후에 베테랑 프리즘 탱크에 의해 끔살당합니다.



호로롤로로로롤ㄹ롤로롤



프리즘 탱크가 전부 베테랑이 되서 그런지 스플레시 데미지로 핵미사일로 2개가 파괴 됬네요;;
역시 괴물



방심하지말고 조심조심나아가서



마지막 남은 핵미사일로도 파괴!



로마노프의 재등장
이제 장난도 끝이라우. 내래 인민의 핵을 보여주갓어!!



으아니! 챠! 왜 발사가 안되는거야!



속닥속닥속닥..



레알여!?
넹..;



야이 개 미친 호로쉐키 사령관 꼬꼬마 쉐키야!!!!! 죽여버리갔어!!!



끝이라고 생각하지 말라능!!! 시박!!



밀덕의 외침을 뒤로한채 미션 성공!



난 이제 세상을 바꿀 사람이다!